원법사는 추석을 맞아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북구 지역 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2개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 7,000포 이상의 쌀 기부를 통해 자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는 지난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힘든 이웃에게 자비의 쌀 1,0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튿날 원법사 약사전 앞마당에서 포항시 북구 읍·면·동 15곳과 사회단체 4곳 모두 19곳에 전달됐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웃과 화해하고 함께 하는 삶을 살아라.”는 종정 운보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받들어 2008년이후 지금까지 17년째 추석,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나눔과 베풂에 늘 솔선수범하시는 해운 주지스님은 백중을 맞아
대한불교 서명종 포항 원법사는 6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10kg 1,000포 나눔행사를 가졌다.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자비의 쌀을 마련하였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광면에 소재한 원법사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8년부터 이번 추석까지 총 18,090포의 쌀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명절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원법사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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