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6일 총경급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동부경찰서장에 권용석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을 임명했다. 오창한 제주동부경찰서장은 본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신임 권 서장은 제주시 용강동 출신으로 제주사대부고 졸업 후 경찰대학교 7기로 입학한 뒤 1991년 경위로 공직에 입문했다. 2020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제주경찰청 수사과장, 인천부평경찰서장 등을 지냈다.이번 인사에서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에 김준식 서울마포경찰서장, 청문감사담당관에 이지현 인천경찰청 치앙지도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 서성목 경남경찰청 치안지도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조절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국비 확보를 못해 차질을 빚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하지만 정부가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에 국비 38억원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제주도는 2027년 재차 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으나 정부 설득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제주도가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에 나선 것은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사업 수행능력의 문제점을 제기한 A민간단체가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운영자로 재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A단체를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 단체는 지난 3년 동안 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A단체의 역량 부족과 사업자로서의 결격 사유를 집중 제기했다.A단체는 2023년 마을 역량 강화를 위한 용역 보고서를 제주도에 제출해 사업비를 받았고, 동일한 보고서를 2024년 제주시에 제출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은 최근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신촌 K-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2025 한국을 빛낸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무형무화재 제45호 이생강류 개금산조 이수자인 신 원장은 40여 년째 대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산조의 원형을 지켜오며 재즈·전자음악·무용 등과의 융복합 작업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신 원장은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장구·피아노와 3중주로 편곡한 자작곡 ‘죽향’을 연주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대한민국 불균형은 단순히 인구의 이동 문제가 아니다.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국토 면적의 약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집중현상은 앞으로 30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는 경제적 일극화 현상을 가속화하
유승민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 측으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았으나 즉시 거절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거절 이유로 “정치 철학과 소신의 차이”를 들며 “그 자리에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보수진영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한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그는 해당 제안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접촉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즉각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총리직 제안 거절 발언 요약 항목 내용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되짚으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각국
창원시 의창구 태복산로 일대 시민 운동·걷기 구간이 야간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구간은 약 2.2km에 달하는 생활 밀착형 도로로, 낮 시간에는 인근 주민과 시민들이 걷기 운동과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생활 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해가 지면 상황은 급변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등 불빛이 약하거나 끊기듯 이어지고, 방범 카메라 등 최소한의 안전시설조차 설치돼 있지 않아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태복산로는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숲과 도로가 맞닿아 있어
2025년 12월 말, 산업 현장은 또다시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경남 의령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천공기 작업 중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숨졌고, 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 책임자에 대한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검찰과 경찰, 노동당국이 시공사와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며 사고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동북선 공사장에서는 낙하물 사고로 근로자가 숨졌고, 전남 화순의 공장 신축 현장에서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파주에서는 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덥고 습한 지역 거주자일수록 신부전 발병률이 높다. 연구자들은 지속해서 덥고 습한 북부 지역에 사는 호주인들이 더 온화한 기후와 덜 외딴 지역에 사는 호주인들보다 신부전의 위험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퀸즐랜드 대학교의 한 연구는 신장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환자의 발생률에 기후 지역과 지리적 격차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2026년 새해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바다 입수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져 겨울철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에는 펭귄 바다수영 입수자 400명 중 도외·외국인 참가 비율이 55%에 달하며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 103명을 사전에 유치했다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언젠가부터 지역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주체가 된 듯합니다. 균형발전이든 소멸이든 출발점은 다르지만 도착점은 ‘자존 불가능’입니다. 비용을 투자하자는 제안, 사라질 것이라는 재단 모두 지역은 스스로 설 수 없다는 게 전제입니다.2026년 경남도민일보는 그 전제에 의문을 던집니다. ‘
유승민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 측으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았으나 즉시 거절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거절 이유로 “정치 철학과 소신의 차이”를 들며 “그 자리에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보수진영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한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그는 해당 제안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접촉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즉각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총리직 제안 거절 발언 요약 항목 내용
더불어민주당 진주지역 당원들이 최구식 전 국회의원의 민주당 입당설이 나오자 강하게 반발했다.당원들은 지난달 31일 “진주지역에서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의 입당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다”면서 “최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은 가능하지도 않고 시도해서도 안 될 잘못된 행동이며 자신의 정치적
국민의힘 유승민 전 원대대표에게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정권 출범 시 총리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한 것 으로 1일 공식 확인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작년 2월 민주당의 모 의원이 이재명 당시 대표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