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비례대표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총선 판도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의 3차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조국혁신당 25%, 국민의미래 24%, 더불어민주연합 22%로 3개 정당이 선두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녹색정의당 3%,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각 2%, 자유통일당 1%에 머물렀다. 지지하는 비례 정당의 없음·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21%를 보였다.조국혁신당은 제주일보 등 제주 언론4사가 지난달 16일과 17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의 3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줄어든 반면,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다음 중 어느 정당을 가장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1%, 조국혁신당 12%,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 각 2%, 새로운미래 1%로 나왔다.부동층인 없음·모름·무응답은 11%였다.제주일보 등 제주 언론4사가 지난달 16일과 17일 실시한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더불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4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제주일보 첫 번째 강좌가 2일 오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일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언론윤리와 선거보도’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강순후 상임위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보도 양상이 인터넷, 유튜브 등 모바일 비대면 보도로 확산하면서 선거 공정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언론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강 상임위원은 “언론인은 특히 보도 내용에 있어 보도의 공정성, 허위보도·논평 금
2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축제를 소개했다.제주일보 등 전국 각 지역의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가 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16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에서 283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의 협조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의 명소와 역사·문화 유적, 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서귀포시에서는 국민의힘과 고기철 후보가 상승세에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6% 등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여론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보다 오차범위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또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제2공항과 인접한 남원·성산읍·표선면의 고기철 49%, 위성곤 40%로 고 후보가 우세했
강성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22일 “서울제주도민회가 하나로 화합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근 취임한 강 회장 등 제34대 서울제주도민회 임원들은 이날 제주일보를 찾아 역점 사업들을 설명하고, 본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과 관련해 “회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노후화한 서울제주도민회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부 층을 활용해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강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와 제주일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을 앞두고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등 제주언론 4사가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3차 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판세는 큰 변화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3개 선거구에서 모두 51~62%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에서 10%p~36%p 차이로 1위를 질주했다. 다만, 서귀포시는 1, 2위 지지율 격차가 10%p로 제주언론 4사 2차 여론조사 때의 17%p보다 7%p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3차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은 민주당 문대림 후보 56%,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0% 넘는 지지도를 유지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추격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달 16일과 17일 실시한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와 뚜렷한 지지도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후보 지지도=제주일보 등 언론4사 3차 여론조사에서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묻는 질문에 김한규 후보가 62%의 지지도를 얻었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초청, 인터뷰를 실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제주 제2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기금조성 등의 방법으로 개발 이익이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제2공항과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초청,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7일 민주당 당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주 제2공항은 필요하지만, 도민 의견을 우선 반영하고 갈등 해소를 위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편집자 주】-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인 제주~김포 노선의 출·도착지인 제주공항의 항공 안전 확보 차원에서 제2공항 건설의 당위성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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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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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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