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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수회도 “민주주의 유린한 대통령, 즉각 탄핵하라” 시국선언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하대 교수회가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인하대 교수회는 12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기괴한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일거에 무너졌다.

이는 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 서은경 의원이 성남시의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내년도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시로부터 약속받았다. 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제29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성남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
평택시가 9일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가동했다.탄핵이 안 돼 오히려 더 불안정한 상황이란 판단에서다.시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안정대책반’ 운영에 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10일 내년도 지역구 예산으로 국비 109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의원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4년 연속 매년 1000억원 이상 국비를 지역구에 가져오는데 성공했다”며 “윤석열 정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각계각층에서 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고등학생 525명도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송진호·이승민군과 이현서양 등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9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우리 인천 고등학생들은 지
동남아시아 마약 밀매 조직과 결탁해 밀가루 반죽기 안에 63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밀수하고 일부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따뜻한손길은 지난 14일 울산시도배사단체와 함께 울산 울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홀몸 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와 도배, 장판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창원시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지역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홍남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
1시간전
여성계가 '2030 여성'들이 윤석열 탄핵 집회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국회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은 여성시민들의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했다. 한국...
탈석탄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다량의 탄소를 내뿜는 석탄을 태우는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자는 겁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정부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당장 실직 위기에 처한 이들에 대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이제 헌법재판소에 넘겨졌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그 여정이 잠시 멈추었다.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이 이날 오후 7시 24분 대통령실에 전달되면서 곧바로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 윤 대통령..
충북개발공사는 도로관리사업소 부지 복합문화센터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밝힌 청년주택 건설 반대 기자회견 주장과 관련, 반박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밝혔다.충북개발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에서 `청주 율량·사천·오근장동은 청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출생아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교육시설이 전무하다'는 주장에 대해 율량·사천동은 2023년말 기준 출생아수 266명으로 6번째, 오근장동은 88명으로 19번째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육시설로 어린이집은 37개소,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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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송라면 지경항 인근 해상에서 혼자 조업에 나섰던 60대 선장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180m 해상에서 어선 A호에 사람이 보이지 않은 채 어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투입시켰고, 유관기관, 민간세력에도 수색구조 협조요청을 했다.포항해경 등 당국은 어선 A호에 사람이 없는 것을 재확인 후 합동으로 해상수중수색에 나섰고, 두 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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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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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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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사‧모 복지장학회, 사랑의 쌀 나눔 등 끊임없는 사랑 실천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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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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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이이경씨,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 수상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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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회적협동조합 풍류본기’ 창립총회
경주에서 국악의 전통을 이어온 여러 단체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협동조합 풍류본기’의 창립총회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정순임민속예술단세천향’, ‘신라선예술단’, ‘신라천년예술단’, ‘신라소리연희단’, ‘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등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단체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들이 참여하며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 풍류본기’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보존과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국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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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천 노후 시설물 정비··· 친수공간 확보 나서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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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4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심사 운용계획안, 고령군 고향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사업현장 방문 △군정질문과 답변 등도 진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앞서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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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본 “윤석열 15일 출석 요구 불응… 2차 통보 예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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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대구 중소기업 경기 ‘캄캄’
올 하반기 대구지역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정상치보다 밑도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 전반 활력이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및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15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열어 지역 경제 동향 진단과 함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권태용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