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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분만인 9시 49분쯤 불을 껐다.

화재 당시 2층에는 사람이 없었고, 3층에 있던 2명은 화재 직후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세탁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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