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료원은 지난 18일 의료원 로비에서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캠페인을 벌였다./충주의료원 제공
울릉지역민들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울릉군보건의료원과 울릉군가족센터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울릉군보건의료원과 울릉군가족센터는 11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에 체결했다. 협약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의 건강증진 사업과 가족센터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위함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방문보건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과 자살예방사업, △출산장려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울릉군가족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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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의료포럼이 인천시에 차기 인천의료원장 선정 기준 및 의료원 평가기준을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또 경인권역재활병원에 약속한 보조금 즉시 지원도 촉구했다.건강과 나눔, 인천평화복지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인천의료원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공공의료포럼은 12일 ‘인천시는 굥공의료의 무덤이 되려는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 단체는 성명에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의료원장 후보로 추천된 2명 중 A씨는 공공기관 재직시절 전
태안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봉사단체인 태안읍자원봉사단과 손잡고 병동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손·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위축된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원 관계자와 태안읍자원봉사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2명의 인원이 현재 봉사활동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12월 5일~6일 이틀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남원시 이·통장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남원시 이·통장 초청 설명회는 관내 23개 읍·면·동 지역 이·통장 330여명이 참여해, 업무협약 체결, 의료원 주요 현황 보고,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업무협약은 남원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졌다.또 남원의료원의 설립목적, 주요사업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차세대 PAC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대용량 의료 데이터 관리, 유연한 HCI 기반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지고, 재해복구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연속성도 확보했다고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했다.연세의료원은 노후화된 외산 PACS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기술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태영소프트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20년 넘게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 눈길을 끈다. 24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료원 제1회의실에서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허선우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양 기관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연속 ‘노사 평화’ 선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뜻을 모아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은 지난 2003년부터
원스톱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는 고려대학교 의료원가 함께 한 제 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의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 에스엔에이, SK쉴더스, 몬드리안 AI, DCP 등이 산학 협력으로 진행한 메디컬 AI 경진대회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연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이 실제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탐구함으로써 참가자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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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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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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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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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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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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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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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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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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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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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중고농구연맹 회장 5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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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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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징역 2년 확정돼 의원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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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국혁신당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이날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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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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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