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6월 23일 제주시 외도1구장과 외도2구장에서 제8회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대회 2라운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1라운드는 지난 21일 개막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달까지 ㈔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 본회에 등록한 총 18클럽이 대회에 참가했다. 앞으로 리그 경기 승점을 합산해 10월에 백두조와 한라조로 나누어 왕중왕전을 연다.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대회는 원래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로 올해 리그 방식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대회 공식 명칭도 변경
제주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코리아컵 정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제주는 1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K리그2의 천안시티FC와 격돌한다.코리아컵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무대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기존 FA컵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했다. 코리아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 최상위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지난 13일 홈에서 김천 상무에게 아쉽게 패했던 제주는 이날 경기서 천안FC를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과 원정 승리를 챙겼다.제주는 지난 6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제주는 4-4-2로 맞섰다. 투톱에는 서진수와 여홍규가 짝을 지었고, 측면은 김승섭과 헤이스가 출전했다. 중원은 연제운과 김정민이 나섰다. 포백 수비는 김태환-송주훈-임채민-안태현이 나란히 했고, 김동준이 골문을 지켰다.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제주는 제주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신인 여홍규의 K리그 데뷔골을 앞세워 안방에서 전북 현대를 제압했다.제주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여홍규의 선제 결승골이자 K리그 데뷔골, 진성욱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전북전 5경기 연속 무승의 악연을 끊어내고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제주는 전반 28분 코너킥 찬스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헤이스의 크로스를 여홍규가 밀어넣었다. VAR 결과 그대로 득점으로 선언
제주 4.3 76주기인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가 맞붙는다.제주와 전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안태현, 송주훈, 임채민,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한다. 김승섭, 이탈로, 김건웅, 여홍규가 2선으로, 헤이스,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명단에는 안찬기, 임창우, 홍준호, 연제운, 김재민, 최영준, 김정민, 유리 조나탄, 진성욱이 포함됐다.가장 눈여겨볼 점은 최전방 공격수의 변화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외국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제주는 최근 서울과 포항에게 연이어 발목이 잡히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전북전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도 끊어야 한다.관건은 골 결정력이다. 2연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제주는 무득점으로 침묵했다.김학범 감독은 “반드시 승리할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우리의 과제를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는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제주와 포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주용, 송주훈, 연제운, 안태현이 포백을 구성한다. 김승섭, 이탈로, 최영준, 김정민이 2선으로, 김재민과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임창우, 홍준호, 김태환, 여홍규, 김건웅
제주유나이티드와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는 지난 5일 서울 신문로에 있는 축구회관에서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는 유연수 선수에게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제주유나이티드는 이날 유연수의 이름과 그의 상징인 31번이 마킹 된 2024시즌 제주의 유니폼도 전달하며 격려했다.유연수는 2020년 제주에 입단하며 골키퍼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2022년 10월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연수는 이후 치료와 재활을 통해 그라운드 복귀
17일 천안시티FC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 승부차기에서 2개를 막아내며 제주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끈 안찬기가 "세번째, 네번째 키커를 차기 직전에 들어가자마자 '이건 막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안찬기는 이날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안찬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영입됐지만, 주전 골키퍼 김동준에 밀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제주 유니폼을 갈아입고 처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그는 "팀원들이 다 열심히 뛰어주고, 믿어주고, 감독님도, 코칭스탭들도 다 저를 믿어줘서 좋은 경기를 했던
지난 20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 조치를 받은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출장정지 등 징계에 대한 사후 감면을 받아 28일 울산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제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결과 제주 이탈로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탈로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상대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뒤에서 발을 뻗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이탈로가 상대의 유망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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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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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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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 권기창 시장 "6차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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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616㎡ 규모로 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을 갖췄다. 또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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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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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화가, ‘선향(禪香)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展,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개최!
이예빈 화가는 5월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기획초대전 ‘선향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展을 개최한다. 이예빈 작가의 26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예빈 작가가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향’ 시리즈 작품들과 8년전부터 해오고 있는 반야심경과 황금잉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반야심경을 한지 홑지에 양각 배접한 뒤 황금잉어를 금실로 한땀 한땀 바느질 놀이하며 유희삼매의 수행정진으로 빚어낸 입체 설치 작품들이 전시된다.모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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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몰다 시내버스 들이받은 30대, 알고 보니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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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앞서가던 시내 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내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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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 어린이날 보육원 아동 초대 용돈 560만원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2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동화마을로 초대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