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제주와 포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주용, 송주훈, 연제운, 안태현이 포백을 구성한다. 김승섭, 이탈로, 최영준, 김정민이 2선으로, 김재민과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임창우, 홍준호, 김태환, 여홍규, 김건웅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치르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30일 "홈에서는 지난 서울 원정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포항과의 홈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포항이 맞춤 전술을 갖고 나오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도 나름대로 준비를 다 했다"고 말했다.이날 라인업 변화에 대해서는 "오늘 새롭게 나가는 선수가 4명"이라며 "어차피 지금 시점이 계속 변화를 조금씩 줘야 하는 시점이라 안태현, 연제운, 김정민, 김재민을 투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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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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