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지 5곳을 신규 선정했다.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4곳과 예비 관광지 1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새로 선정된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중구 을왕동 ‘더위크앤리조트’ ▲중구 운서동 ‘스티라요가’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중구 중산동 ‘차덕분’이고 예비 웰니스 관광지는 ▲강화군 불은면 신현리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이로써 인천광광공사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문학경기장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계양유소년축구장 ▲경인교대에서, 5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영종진공원 ▲부평아트센터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각 구·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색깔의 축제행사가 진행된다.또 중구 개항장거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인천시, 4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서 어린이날 축제인천시가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4일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를 통해 불법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자 105명, 국내 자금세탁 조직원 20명, 청소년 도박행위자 124명 등 도박사범 총 284명을 검거하고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 일당 51명은 2021년부터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만명 넘는 회원들에게 스포츠토토, 파워볼, 카지노게임(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일 직원 8명을 뽑기 위한 ‘2024년 신규직원 통합 채용 공고’를 냈다.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4명 ▲신중년 기간제 근로자 4명이다.자격요건은 ▲일반직이 학력·전공·성별 제한 없이 18~60세 ▲신중년 기간제근로자는 58~64세로 조사연구 전문인력은 경영학·경제학·통계학·행정학·도시공학 관련 학과 박사학위 소지자, 소상공인 지원인력은 금융기관 등에서 2년 이상 근무했거나 경영지도사·창업
예비후보부터 120일을 달려온 정치 신인 손범규는 낙선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보궐선거 포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번 연속 당선된 인천 남동갑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40.26%면 나쁘지 않은 득표지만, 상대방인 재선의 현역 국회의원이 56.96% 득표해 16.7%포인트 밀렸다.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선거일 이튿날 SNS를 통해 지지자와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선거사무소 회계 처리를 마무리하고 곧장 낙선인사에 나섰다.최근 수 년 동안 당협위원장이 공석이었고 조직이 와해된 곳이지만, 지역에 남아 정치 활동을 이어가겠단 의
인천시가 한시기구인 국 단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신설하고 한시정원 34명을 늘리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9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2026년 7월 1일 시행하는 행정체제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을 모집한다.연극제 서포터즈 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서포터즈 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KB금융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 중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으로, ESG 선도기업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양종희 회장은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강조하며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지주 및 은행의 ESG본부를
농협이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와 쌀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000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끈다는 취지다.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으로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년 농
경기도가 14일부터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 노선을 운영하는 경기도는 비무장지대 일대 철책 길 등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과 북한의 선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하였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2일 화성도시공사와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제주시는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2024년 곱들락한 집’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곱들락한 집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을 말한다.신청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 읍면동장, 마을대표 등이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의 전경․정면․측면 등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7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