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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테슬라 전 임원 영입…전기차 전환 감독 맡는다

우버가 자사 플랫폼에 전기차를 배치하기 위한 업무에 테슬라 전 임원인 레베카 티누치를 영입했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티누치는 오는 9월 16일부터 우버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로 일하게 되며, 제로 에미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감독할 예정이다.

우버는 204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차량 호출 및 배달 서비스를 무공해 차량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누치는 테슬라에서 리비안, 포드,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충전소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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