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세수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결손 규모가 10조원대로 추정된다. 하반기 세수 여건에 따라선 20조원대로 불어나는 상황도 배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세제당국은 내부적으로 세수를 다시 추계하는 한편, 오는 8월 법인세 중간예납과 앞으로의 소비 회복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3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월까지의 세수 진도 흐름이 올해와 가장 비슷한 2020년과 2014년, 2013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세수결손 규모를 계산하고 있다.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에는 국세가 본예산
지난 4월 3일 금융위원회는 기술금융 대상부터 기술신용평가 결과에 대한 사후평가까지 기술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금융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5대 추진과제 및 1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발표했다.개선방안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및 3대 평가 매뉴얼 개정 작업이 마무리되어 7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1. 기술기업을 충실히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제도 개선우선, 은행이 일반 병·의원 및 소매업 등과 같은 非기술기업에 대해
세금 신고철이면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이에 국세청은 30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메일 수신 시 꼭 확인해야 할 Check List'를 안내했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안내”, “탈세제보 신고에 따른 소명자료 제출 요청 안내” 등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심리적 부담감을 이용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국세청 도메인 주소로 조작된 메일이 지속적으로 발송되고 있어 많은 납세자가 해킹메일 구별에 어려움을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일 ‘1호 법안’으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에 주말이나 휴일에 거주하는 세컨드 홈을 구입하는 경우 종부세 및 양도세 과세 대상 주택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빈집 증가와 지역의 공동화가 심각한 지방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대전지방국세청은 2024.7.1.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은 여름철 휴가・하계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정부부처‘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신희철 청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헌혈이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관내 세무서와 함께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후에는 직원들이 자
4일 대통령실은 박범수 농해수비서관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지명했다. 1971년생인 박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구 중구는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백만 원, 총 4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주방 시설 개선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선정된 업소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국제로터리 3721지구 울산여울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4일 울산 시티 컨벤션 1F에서 제24, 25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지원 이임 회장, 정윤경 취임 회장, 국제로터리 3721지구 김기훈 총재, 울산 여울 로터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간 펼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예당푸드 박미연 대표가 봉사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박미연 대표는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협치와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제9대 후반기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의 포부를 들어본다.당선소감우선 동료 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신 청송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전반기
대구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거대원시인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키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이다.이만옹 홍보대사는 2월 27일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최일선 민원 창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이 소통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3일 학동 한 식당에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과 만났다.
민원 담당자들은 정 시장에게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고, 정 시장은
의령군가족센터는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5회,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했다.여성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볼링을 통해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로 소통하고 육아 정보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