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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경찰서, 겨울철 도로결빙 대응 훈련

의령경찰서가 겨울철 기온 급하강에 따른 폭설·혹한으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응하고자 의령읍 구룡농공단지∼만천마을 구간 고개에서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또 상습 도로결빙이 발생하는 17곳에 ‘결빙 주의 감속 운행’ 펼침막을 붙여 안전 운전 홍보에 나섰다.

/유은상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출신 근현대 문학인들의 발자취를 한자리에 모았다. 남해유배문학관은 12월 8일까지 기획전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을 열고 지역 문학의 역사와 의미를 새롭게 짚는다.이번 전시는 남해에서 태어나거나 남해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
함양군이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에 맞춰 내년부터 함양군 도민연금을 운영한다.도민연금은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연금제도이다.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만 40세 이상 55세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장들이 21일 ‘밀양 다봄’ 지자체·교육청 협력 통합 돌봄·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밀양다봄센터를 방문했다. ‘밀양 다봄’은 밀양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통합 돌봄·교육 모델이다. /이일균 기자
하동군이 하동읍 광평리 송림공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묻혀 있던 ‘무당바위’를 다시 드러냈다. 군은 송림의 상징성과 공원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하동송림은 1745년 전천상 하동도호부사가 강바람을 막기 위해 3000그루 소나무를 심어
목재문화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지금도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인간을 이롭게 해 주는 나무와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로 목재를 접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향유하고자 자료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목공예 체
대구탕 계절이 돌아왔지만 올해는 시원한 국물 맛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겨울철 대표 어종으로 귀한 대접을 받는 ‘대구’가 올해 경남에서는 더욱 귀해질 전망이다.대구는 이맘때가 되면 산란을 위해 진해만으로 돌아오지만,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회귀 시기가 늦어지고 어획량도 감소세다.대구
13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10~11월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예술 연수 ‘예술로 나를 만나다’와 ‘예술로 삶을 만나다’
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고원희가 신중...
경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국비 700억원 규모로 신설된 이번 공모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국가 지정 4개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확보와 경제안보 핵심 품목을 생산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 위치 및 규모에 따라 신규 입지 또는 설비 투자비의 30~50%를 지원한다. 투자지원에 선정된 도내 기업은 ㈜SK스페셜티,
14시간전
학교 행정 및 운영의 실무를 담당하면서도 제도권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배제돼 온 교직원들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은 2025년 11월 25일,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교직원 참여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국공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구성에 있어 교원, 학부모, 지역 인사만 포함하고 있으며, 학교의 실질적 행정과 재정, 시설관리를 맡는
15시간전
제주 기점 국제선을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일부 의원들은 국내선 증편이 필요한데 국제선의 보조금 지원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근거를 조례로 마련한 점을 반영했다.25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도가 제출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 조례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다.환도위는 조례 시행 이후 6개월 동안 제주 기점 정기편 국제선의 신규·증편을 유지할 경우에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초지능’ 시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거대 모델의 성능이 빠르게 상승하고, 새로운 인프라 투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초지능 경쟁은 이미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계에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조용히 묻혀 있습니다. 정작 초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20배 빠른 5G, 메타버스, 초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상남도 쌀전업농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대한민국의 주식을 책임지며, 밝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고자 쌀전업농과 함께하는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 회원대회」가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창녕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먼저, 성대한 행사를 정성을 다해 마련해 주신 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이주호 회장님과 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한태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우리
15시간전
강화도에는 책방이 많다. 전국 군 단위에서 책방이 가장 많기로 유명하다. 인천시 책방 전수조사에 참여한 책방은 일곱 개지만 그 밖에 책방이 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에 하나 더 생겼다. 강화포도책방. 공유서점. 이 책방에 입점한 140명이 모두 주인인 공유서점. 강화우체국 뒤편에 있으며, 문 연 지 한 달 됐지만 알음알음 책방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공유서점. 필자는 몇 년 전에 이 말을 처음 들었다. 공유서점이라는 말을 원주시에 있는 책방 ‘책방 걷는토끼’를 통해서였다. ‘책방 걷는토끼’는 전에 ‘코이노니아’라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 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한다.25일 해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84명이다.해군 관계자는 이씨가 기수 대표로 발탁된 배경에 대해 "이씨가 훈련 기간 동기들과도 잘 지내고 바르게 생활하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펄어비스 주가가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2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9% 내린 3만 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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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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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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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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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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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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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 성료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농협카드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이민경 농협카드 사장과 임철현 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디지털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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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주 목표 14.2조원 달성 순항"…대우건설, '글로벌 기업 입지' 다졌다
대우건설이 올해 초 제시한 수주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며 3분기 기준 안정적인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사업계획에서 수주 목표를 14조2000억원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 3분기까지 신규 수주 11조1556억원을 기록해 목표를 78.6%가량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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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발판 마련" SKT, 삼성전자와 'AI 품은 6G' 만든다… 기술 동맹 결성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양 사는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6G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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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2차 피해 방지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동탁 의장은“4대 폭력 예방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며,“이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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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미국 승인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지적한 당일, 美 대사 대리 만나서 한 말은…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 당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케빈킴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해 북미 간 대화를 위해 한미가 긴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