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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와 후반기 비전 제시

봉화군이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의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민선 8기 전반 2년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며 1조 5천 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1조 5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봉화양수발전소’유치에 성공해 한국...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남시는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8기 하남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이동시장실 및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9대 상주시정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상주시는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 중부내륙고속철도 2032년 준공 예정으로 순항, ▲ 기업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실질적 분양 완료, ▲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유지,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다문화이주민+센터 확장 이전 축하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타지에서 처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2017년 12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안산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외국인 주민의 출입국 체류 관리 및 고용 허가 등 민원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의성군은 지난 7월 1일 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이정아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 부군수는 7월 4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빠른 시일 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여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 상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9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제주도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한 위호텔제주가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 및 고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위호텔제주는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을 일환으로 환경경영
이철우 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라고 2년간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지난 2년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다양한 정책실험들을 주도해오며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철우 지사는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룬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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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했다.임직원들은 심화하는 경쟁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와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를 높이자’는 주제로 하반기 전략과 영업 현장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특히 영업 현장의 리더인 커뮤니티장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워크숍을 진행, 하반기 전략 추진 방향이 영업현장에 빠르게 전파되고 실행될 수 있게 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본업을 통해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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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은W스피치학원이 오는 7월 20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설득 스피치' 1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강의 내용은 자신의 설득지수를 파악하는 ‘나를 판매하기’, 호감과 신뢰도를 높이는 설득의 디테일, 짧은 시간에 핵심을 전하는 엘리베이터 스피치, 실전 세일즈 훈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본적인 태도와 구체적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특강에는 설득 화법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강은 설득화법 강의 경력이 풍부한 스피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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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지난달 20일‘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및 조사,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
2024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600만관중을 돌파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프로야구 43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관중은 물론 1,1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프로야구는 1982년 원년 6팀으로 운영할 때 1백43만8,768명의 관중이 입장했었다. 프로야구는 1995년 역시 6팀 체재일 때 경기당 1만명을 돌파하면서 5백만 관중을 돌파했었다.2011년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두 팀이 창단, 8팀으로 운영하면서 7백만 관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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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된 후, 교육위원회의 첫 행보로, 이영욱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학생 현황, 디지털 교과서 보급 준비 사항 등 교육현장의 실태를 묻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했
“자슥이란 것이 부모를 잡아먹는 애물단지라더니! 이 일을 우야먼 좋노?” 한숨을 내 쉬는 복녀는 당연히 있어야 할 달거리가 반삭이나 지나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긴 한숨이다. 우려하던 일이 기어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망연자실 넋을 놓는다. 당연히 축복받아야 할 고귀한 새 생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는 생각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한참을 방바닥으로 널브리진 옷가지를 멍하니 내려다보던 복녀가 무슨 생각에선지 조용히 방문을 나선다. 곧장 빗속을 뚫고는 뒤란의 장독대를 찾아 쪼그려 앉는다. 기억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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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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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사천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서연, 행정관광위원장에 임봉남, 건설항공위원장에 강명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들은 모두 12표 가운데 찬성 7표, 기권 5표로 당선됐다.선출된 위원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서 동료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사
대한축구협회가 7일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월 카타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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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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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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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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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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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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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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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도약하는 새김천,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Q1) 민선 8기 2년. 그동안의 소회는?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크고 더 강한 김천을 만들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내 최대 규모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김천사랑상품권도 2,733억원 발행했다.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42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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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보령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에 대한 시인성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엔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명천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및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179개소와 보호구역 26개소를 노란색으로 말끔히 정비됐다.또한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앞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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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안동시, 남은 2년도 혁신 이어간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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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
정은희 작가의 사진전 ‘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가 오는 2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리고 있다.원담은 제주의 독특한 전통 어로방식으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돌담구조물이다. 지역에 따라 ‘원’, ‘개’, ‘갯담’이라고도 불리는 원담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이다.이번 전시를 위해 정 작가는 제주 곳곳에서 촬영한 원담 사진 30여 점을 엄선했다.각 사진은 원담의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원담의 시각적 매력과 문화적 의미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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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11.3% 폭등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금 연체율이 3.86%로 빨간불이 켜졌다. 통상 금융권에서 연체율이 3%가 넘어가면 경고로 인식하고 리스크 관리에 들어가는데 농축협 상호금융은 4%에 가까운 연체율을 보이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336조1881억원이던 대출 총액은 2024년 5월 말 기준 347조6349억원으로 3.4%만 증가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연체액은 4조819억원에서 9조4688억원으로 132%나 급증했다.이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