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돌챙이 삶 조명’ 제주돌문화공원'돌, 바람 그리고 돌챙이'기획전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 첫 기획전인'돌, 바람 그리고 돌챙이'를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 1~5전시실 및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 돌담의 전통을 보존하는 제주돌빛나예술학교가 협업해 제주 돌문화와 돌챙이의 삶을 선보이는 기획전시다.

‘돌챙이’란 돌을 깨고, 다듬고, 쌓는 일을 하는 장인을 칭하는 제주어다.

전시는 제주 돌챙이 11인의 작업 도구와 일지 그리고 그들이 쌓아올린 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더불어 돌챙이 인터뷰와 작업 영상도 전시될...
제주소방서 노형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 식사준비 및 배식, 식당 정리 등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와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가로수 결식지 보완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담팔수 쇠락병으로 가로수가 지속적으로 고사․제거되고 있는 구간인 거로사거리~화물주차장, 거로사거리~삼양검문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오는 5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결식지에는 보완 대체 수종으로 후박나무를 식재한다. 후박나무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수종이다또 삼양파출소~삼양검문소 및 공항서로 교통섬, 동부두 교통섬 등에는 원평소국, 가자니아 등 다년초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5월 내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 총 11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 본원의 위치를 광주시로 확정하고, 총 107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4월 준공했다.4·3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도 분원을 동시에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출
양금희 시인의 영한시집 ‘새들의 둥지’가 글나무에 출간됐다.양금희 시인의 시집 ‘새들의 둥지’는 대만어로 번역되어 대만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영한시집으로 출간된 것이다.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한편 양금희 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계좌’,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 산문집 ‘행복한 동행’ 연구서 ‘이어도 문화의 계승’,을 출간했으며, 이어도문학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은 지난 4일 ‘생굴’ 공연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굴’이 원작으로 제주 출신 청년 예술인 홍한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1인 공연으로 2차례 진행됐으며, 이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과 함께 공연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이날 공연을 진행한 홍한별은 “제주로 돌아와서 하는 첫 공연을 의미 있게 하고자 고민하다 공연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설 속에는 굶주린 아이와 그런 아이를 희롱하는 어른들이 등장한다”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내.외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소개하며 공감 토크를 나눴다.오 도지사는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53개 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여 기업들
2시간전
대구 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는 지난 11일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등 직원과 주민 60여명이 이천동, 봉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생수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마약, 각종 범죄예방 캠페인행사을 펼쳤다.
2시간전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720선에 안착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 상승한 2727.63에 장을 닫았다. 0.9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40선까지 뛰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3553억원, 1475억원
2시간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7억8000만 원, 영업손실 21억2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13억6000만 원, 영업손실은 13억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보안 솔루션·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반해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상승했다. 일부 프로젝트 지연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라 영업 손실은 증가했다.이글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AI 보안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와 신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 솔루션에 대한 긍
2시간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는 10일, 문수실버복지관에 노인복지발전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혹서기 물품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문수실버복지관 정학수 관장은“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에 깊이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2시간전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서이초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다. 아직 몇 번 맞아보지 않았다면, 생경하고도 감동적인 날이 될 수도 있고, 동료를 떠나보낸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면, ‘스승’이라는 말과 기념일이라는 조합이 빚어내는 아이러니에 절망스러운 날로 느껴질 수도 있다.책 《다시 일어서는 교실》을 쓰기 위해 54명의 전현직 교사들을 만났다. 미래를 보는 그들의 응답은 희망적이지 않았다. 31년 차 교사는 ‘내년이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인터뷰한 날 명예퇴직 신청서를 냈다.5년 이내 퇴직이나 이직을 목표로 한다고 했던
▲부원장 정재호 선임연구위원▲연구기획실장 박한준 선임연구위원▲기획예산팀장 이태우 선임행정원▲인구정책평가센터장 이환웅 부연구위원▲정책평가팀장 김평식 부연구위원▲전략연구팀장 박정흠 부연구위원▲사회문화성과관리팀장 김평강 선임연구원▲시설구매팀장 박현옥 책임행정원▲총무팀장 노걸현 선임행정원▲인사혁신팀장 최윤용 책임행정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지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3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
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 제14대 달라이라마 존자로부터 기증받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법요식을 봉행한다. 이번에 원법사에 봉안된 부처님 진신사리는 수천 년 동안 티벳 왕궁에서 보물로 보존해 온 것으로 제14대 달라이라마 존자가 ‘한국․티베트 불교 복지협회’에 기증한 것이다.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이 지난 2월 ‘한국․티베트 불교 복지협회’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원법사에 봉안하게 되었다. 해운 주지스님은“5월 15일 부처님오신날 일반시민들과 불자들이 원법사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리 껍질 추출물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제품 개발한다고?
'귀리 껍질 추출물'을 활용해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협약이 7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블TV 영업이익 지속 감소...전년 대비 ‘반토막’
케이블TV MSO의 방송부문 영업이익이 5년 전에 비해 92%나 감소했다고 케이블TV협회 측이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2023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MSO의 방송 부문 영업이익률은 2018년 12.6%, 2019년 11.1%, 2020년 5%, 2021년 2.5%, 2022년 1.2%로 지난 5년간 누적 11.4%p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MSO 중 A사의 경우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인석 대전시의원, 산내동 주민 숙원 '급행4번 신설' 노력 결실
대전시의회는 송인석 의원의 동구 산내동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급행4번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된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입법부가 예산 편성까지? 반헌법적 발상"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처분적 법률' 형식으로 추진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반헌법적 생각"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22대 총선 당선자들, 국토위 쏠림… 초선들은 전문분야 따라
28분전
22대 국회에서도 인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은 여전했다.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두 정당은 22대 총선 당선자들에게 희망 상임위원회를 접수 받았다.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전체 당선자 14명 가운데 4명이 지원한 국토교통위원회다. 다음은 국방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가 각 2명씩, 정무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가 각 1명씩이다.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인 이재명·박찬대 의원은 희망상임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당에 위임했다.4명이 지원한 국토위는 국민의힘에서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5.18에 생각하는 22대 국회 총선의 의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지난 2016년 광화문 촛불혁명 이후, 또 한 번의 민주화 운동은 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