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에서 안소희씨, ‘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김주희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는 지난 26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올해 열린 미술대전과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가졌다.전국 공모로 진행된 올해 제주도미술대전에는 총 72점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5점 늘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에서 43점, 제주 외 지역에서 29점이 출품됐다.심사위원들은 지난 12일 1차 심사를 벌여 선정작가 15명을 추린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2·3전시실에서 제36회 회원전을 개최한다.회원 192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휴머니즘으로의 회귀’라는 주제로 작품 120점이 선보인다.회원들은 사진 탄생 20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사진의 역할과 본질에 대한 원천적인 고민을 해 왔다.사진의 탄생은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회화가 주를 이루던 중세 후반 유럽 사회에서 기존에 없었던 인물에 대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크로코딜로스가 오는 6일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갤러리 누보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콘서트는 제주의 역사가 서려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크로코딜로스’의 뜻에 따라 성사됐다.‘크로코딜로스’는 하버드대 남성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으로, 하버드대에서 가장 오래된 중창단이다.백악관, 카네기 홀에 등에서 연주한 바 있고, 매년 세계 5개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케이팝 커버댄스를 통해 제주 문화를 알리는 제 10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중일 청소년 42명이 참가해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한다.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올해 캠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7월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병행해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은 지난 6월 13일 개관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리고 있고, 주말 장시간 대기가 발생하면서 전시관을 방문했지만 어린이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돌문화공원은 지난 주말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어린이관 입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이용을 시행하기로 했다.사전예약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이뤄지며, 1일 4회(각 1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크로코딜로스가 오는 6일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갤러리 누보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제주돌문화공원의 협조로 진행되는 행사로, “제주의 역사가 서려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크로코딜로스’의 뜻에 따라 성사된 무대다.‘크로코딜로스’그룹은 12명의 하버드대 남성 재학생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으로, 하버드대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의 중창단이다. 백악관, 카네기 홀에
제주돌문화공원은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들어 927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전했다.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3종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동 프로그램 '돌멩아 놀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하반기 총 24회 운영되는데 올해는 3월에 이미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그램은 열매·곤충 관찰, 제주 민속놀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소원탑 쌓기 등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 체험 등
제주돌문화공원은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3종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아동 프로그램 ‘돌멩아 놀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하반기 총 24회 운영되는데 올해는 3월에 이미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그램은 열매·곤충 관찰, 제주 민속놀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소원탑 쌓기 등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청소년 대상의 ‘재미+체험+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제36회 제주도지회 회원전을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사진, 휴머니즘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1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제주도지회는 회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매년 회원전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회원전 우수작품상에는 김형선 작가의 '눈빛의 노래', 장석길 작가의 '일과를 마치고 한잔', 최영철 작가의 '뒤돌아 가는 길'이 선정됐다. 5걸상에는 강순희 작가의 '동행', 한용현 작가의 '정담'이 선정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청소년들이 제주에서 제주의 '3다'에 해당하는 돌과 바람, 여자를 주제로 케이팝 댄스 영상을 제작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제10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한다고 29일 전했다.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중일 청소년 42명이 참가해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한다.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고향을 떠난 사람의 근면과 고된 일상을 보여주는 ‘북청물장수’. 고향을 떠나 물을 팔아 돈벌이하며, 고된 삶 속에서 생계를 유지한 사례이다. 이 시기에 물을 팔았던 사람은 또 없을까? 필자는 북청물장수와 물을 팔았던 장소는 다르지만 황해도 해주만에 위치한 조기의 고장, 연평도 주민 중 물장수 경험자의 증언을 통해 60여 년 전 관련 애환을 알아보고자 한다. ▶ 분노의 돌던지기조기잡이로 한반도의 3대 어장이 된 연평도. 100년 전 연평 앞바다는 돈 벌러 몰려든 망선, 중선, 일중선이 좌우의 뱃전을 맞댄 채 앞바다를 가득 채웠다. 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