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외교와 지방 외교의 접점 모색을 위해 관련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8일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공동으로 19일 성서캠퍼스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2025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 국가 외교와 지역 외교의 만남’을 연다. 올해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새롭게 후원에 참여, 지역 외교 경쟁력을 강화하는 논의 구조가 전국 단위로 한층 확대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하태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이 맡아 국가 차원의 외교와 지방정부 외교의
세종시가 추진해온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이 외교부 ‘2025년도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외교부가 △중앙행정기관·산하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 등 3개 부문에서 선정한 총 10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전남도와 함께 지자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시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참여자를 모집하고 세종시 직원과 연결해 전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은 11월 27일 12:30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춘천시가 지난 12월 3일 ‘하반기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열고 주한 이탈리아대사 에밀리아 가토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글로벌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가토 대사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관계’를 주제로 남춘천여중과 강원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춘천시와 가토 대사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6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초청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습지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2025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혓다.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습지학교 14개교 교원과 교육청 습지교육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 올해 학교별 습지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제주 습지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제주 습지학교는 교과 연계 수업, 습지 탐방·보전 활동, 생태동아리 운영, 람사르 습지 공공외교 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중부뉴스통신 =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는 11월 18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5 한미 공공외교 포럼'에 참석하고, 동 계기 국무부 고위 인사들을
제주대학교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은 일본 오사카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2025 공공외교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제주대 공공외교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외교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 공관을 직접 방문해 한·중·일 공공외교의 최전선을 경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오사카와 상하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각 지역 총영사관을 방문, 현직 외교관들과 심도 있는 인
대구광역시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페스티벌 해외 진출 공연 성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외교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관 협업을 통한 공공외교 성과와 글로벌 이슈 관련 공공외교 추진 사례를 공모·평가했으며,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 : 중앙행정기관·산하기관, 지자체, 재외공관대구시는 ‘오페라의 선율로 여는 글로벌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7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3일 ‘하반기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열고 주한 이탈리아대사 에밀리아 가토를 초청해 특강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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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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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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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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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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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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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보자르갤러리, 서숙양 개인전 《 Golden: Flow of Light 》 개최!
청담 보자르갤러리가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서숙양 작가 개인전 《Golden: Flow of Light》를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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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성합창단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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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상주여성합창단이 12월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관객들은 사랑의 시작과 이별, 화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속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으며, “상주에서 이렇게 품격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따뜻한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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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시작 땅끝마을 전망대, 관광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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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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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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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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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예산 15조3259억원 잠정…용현서창선·송도트램 용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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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15조3259억원 규모로 잠정 확정된 가운데 ‘천원 시리즈’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천원행복기금이 예산에 반영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방위산업 혁신 기반 조성, 공공의료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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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은 안경?…베일 싸인 '애플 글래스' 루머 총정리
애플이 화면 없는 스마트 글래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오는 2026년, 애플이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이며 웨어러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새로이 등장할 '애플 글래스'는 새로운 칩, 다중 카메라, 시리와 연동되는 음성 제어, 내장 스피커, 건강 추적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 글래스의 구동 칩셋은 애플워치의 S-시리즈를 개량해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