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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타이베이 노선 매일 3회로 증편 확대

21시간전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동계 기간 청주~타이베이 노선 대규모 증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증편 운항은 내년 2월1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대만 노선은 지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항공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증편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과 대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속보=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두 이웃 간에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충남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피해자 A씨의 아내는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B씨를 발견한 뒤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이런
충북 청주축산업협동조합은 2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소고기 500㎏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소고기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축협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고기, 축제 입장권 등을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용암동에 위치한 시티다움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2만7000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졌다. 징검다리는 이번 성금으로 연탄 727장을 구매해 지역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희망이 지역을 위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한 시티다움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운영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희망이 모여서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대전 유성구가 5~7일까지 유림공원에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 온천로 일원에서 운영되던 행사 공간을 유림공원으로 변경해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볼거리와 겨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날인 5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이어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대학로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또 지
충북 충주시는 2일 농협 네트웍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병환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충주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농협 네트웍스는 ㈜농협여행 등을 통해 여행업, 미디어 홍보업 등을 전개하는 전문 회사다.시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NH여행을 통한 홍보·판매 채널 확대 및 체계적인 마케팅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전
충북 단양군 단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위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나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연탄 나눔 후에는 하방주차장에서 놋재 일대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천순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가유산청과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서울 중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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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부산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웠다. ‘2025 이대호 & 팬클럽 연탄 나눔’은 지난 6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부산 동구 범일5동과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대호는 팬클럽 회원들 70여 명과 함께 약 5000장의 연탄을 고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올해 봉사는 2006년 시작된 연탄 나눔의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초창기 7명으로 시작했던 활동은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어 현재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연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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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일 영화놀이터를 한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영화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어서 미림극장을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훨씬 유익하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교류가 가진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 반 친구들도 매우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송현초등학교 심준희 6학년 담임교사가 아이들과 미림극장을 방문하고 한일 영화놀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인천시 동구 화도진로에 위치한 ‘인천미림극장’에서 일본 ‘가와사키시 아트센터(Kawasaki Art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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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9일 오늘의 운세36년 이익이 적어도 신중하게 대처하며 추진해야 길하다.48년 현 상황에 만족해 태만하지 말고 재난 화재 등 주의해야 길.60년 기대보다 적게 이루어지니 너무 큰 기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동문회가 주관하는 '서라벌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이번 시상에서 본상은 박시우 시인의 시집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가 수상했다. 신
빅터 레이예스가 ‘안타왕’ 타이틀을 앞세워 역대 네 번째 외국인 선수 골든글러브 연속 수상에 도전하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 9일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 장갑’의 주인공 10명이 가려진다. 올해 골든글러브의 최대 격전지는 외야수다. 대다수 포지션에서 유력한 수상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총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은 경쟁이 치열하다. ‘신인상’ 안현민이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레이예스를 비롯해 구자욱, 김성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조만간 물러나겠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효성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소통’을 핵심 경영 화두로 내세웠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은 우리가 성과를 내기 위한 일하는 방식 그 자체”라며 “소통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진 팀워크가 이뤄질 때 글로벌 1위 기업이라는 목표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조 회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의 핵심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효성은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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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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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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