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비 구입비와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 학교는 노형중, 조천중, 남녕고, 남주고, 대정고, 신성여고, 제주과학고, 제주중앙고 등 8개 중.고교이다.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에는 미래 직업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장비 종류를 확대했다.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