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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8강 간다"… 한국 야구, 경우의 수 통했다

7시간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한국 야구가 끝내 WBC 8강행 티켓을 움켜쥐었다.

17년 만의 WBC 무대 복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2승2패를 기록하며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동률 팀 간 경기만 따진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 팀의 실점률 계산에서 한국은 0.1228을 기록했다.

대만과 호주는 나란히 0.1296으로 집계돼 한국이 극적으로 두 팀을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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