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지난 25일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홍영기 주 체코 대사,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두산스코다파워 임영기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방문은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플젠 지역 내 주요 산업체를 순방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한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증기터빈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체코가 추진하는 두코바니 원전 관련 두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부터 2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 ‘하이드로젠 데이즈 2025’에 참가해 청정수소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하이드로젠 데이즈는 수소 기술의 상업적 구현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체코수소협회 주최로 해마다 프라하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토요타, 비엠더블유, 압축기 전문 기업 엔이에이와 유니페트롤 등 글로벌 기업과 체코 산업통상부, 외무부,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체코 신규 원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전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 양수발전 및 청정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한수원은 오는 3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황주호 사장은 “체코 원전 계약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한편 원전 건설 공기를 단축하고 이용률을 극대화할 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 외교 훈장을 받았다.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는 엑스를 통해 10일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함께 성 김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이 함께했다.얀차렉 대사는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에 따르면 얀차렉 대사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의선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훈은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부터 2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 ‘하이드로젠 데이즈 2025’에 참가해 청정수소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하이드로젠 데이즈는 수소 기술의 상업적 구현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체코수소협회 주최로 해마다 프라하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토요타, 비엠더블유, 압축기 전문 기업 엔이에이와 유니페트롤 등 글로벌 기업과 체코 산업통상
한수원이 체코 원전 계약과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네덜란드 원전 수출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했다.지난해 스웨덴, 지난 2월 슬로베니아에 이어 유럽 국가 원전 수출 경쟁에 세번째 불참이며, 올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 협상 타결 여파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비밀 유지 협약을 이유로 구체적인 협상 결과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이로 인해 약 145억 유로 규모 네덜란드 수주전엔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언론 보도에는 민감하게 대응했던 외교부가 부정선거를 언급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주장이 반영된 독일 언론의 방송에 대해서는 ...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물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프랑스, 체코, 헝가리,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온 17개국 60개사 79명의 바이어와 국내 물기업 143개사가 참여했다.협회는 2023년부터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에서 판로 확보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의 2025년 기세가 심상치 않다. 나서는 대회마다 금맥을 캐고 있는 우상혁은 잠깐의 휴식 후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로 우승했다.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달 체코 후스토페레체 대회와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기세를 몰아 세계실내선수권까지 제패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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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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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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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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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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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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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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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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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학생 아침밥 지원 사업 확대… 용진중·고산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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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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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청명·한식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소방인력 4757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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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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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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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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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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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