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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韓선박 26척 발 묶여… 한국인 선원 186명 승선 확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사실상 봉쇄 상태에 들어간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한국인 선원 186명이 승선한 선박들이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는 4일 김성범 차관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해역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 안전 상황, 해운 물류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내측 페르시아만에는 한국 국적 선박 26척이 대기 중이다.

이들 선박에는 한국인 144명을 포함해 총 597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다.

또 페르시아만에 머무는 외국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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