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부속 도서 주민들의 여객선 승선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26일 강화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서검도, 미법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 등 부속 도서 주민들이 승선신고서와 와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여객선 탑승 시에 거주지와 이름만 밝히면 전산 조회를 통해 신분 확인이 이루어진다.강화군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과 승선 간소화 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이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후 이용자 등록만 하면
강화군의 작은 섬 주민들에 대한 여객선 승선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섬 주민들은 승선신고서 및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탑승 시에 거주지와 이름만 밝히면 전산을 통해 자동 조회되어 신분 확인을 대신하게 된다.군은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의 서검, 미법, 주문, 볼음, 아차, 말도 등 섬 주민들에 혜택이 적용된다.그동안 섬 주민들은 여객선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음에도 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특별한 체험을 선보인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둔치주차장의 섬진강 열기구와 섬진포구 일원의 요트 승선 체험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섬진강 열기구 체험은 축제 기간 동안 오전
HD현대가 조선소에 여성 공학 인재를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7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는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 및 실무 감각 향상과 공학도로서 성장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행사는 야드 투어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승선, 여성 리더와 만남, 채용 및 복지제도 소개, 연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HD현대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여성 인력
HD현대가 조선해양분야 여성 공학 인재 발굴과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HD현대는 지난 7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키우고, 공학도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위해 △야드 투어·LNG운반선 승선 △여성 리더와의 만남 △채용·복지제도 소개 △연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HD현대 조선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직책자들과 소통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제77주년 제주4.3을 맞아 4.3동백 서포터즈가 출범했다.제주4·3평화재단은 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는 공식 출범식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제주대학교 내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기념한 4·3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국문 인스타그램에 더해 영문·중문 계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4·3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했다.김종민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주4·3의 세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을 두고 "탄핵인용표 1표를 반드시 심겠다는 민주당의 정권찬탈용 악성코드, 탄핵 트로이목마"라고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8일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다음 주 중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의원은 "마은혁 임명을 압박하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은 또다시 개인이 국회 전체를 참칭하며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하고, 민주당 초선들은 한 권한대행
이더리움이 레이어2 네트워크 확산과 과도한 토큰 발행으로 인해 투자 가치가 급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닉 카터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탐욕스러운 이더리움 레이어2들이 본체 레이어1 가치를 빨아들이고 있고, 사회적 합의도 토큰 과잉 발행을 용인하는 분위기”라며 “이더리움은 자기 손으로 무너진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레커캐피털 창업자 퀸 톰슨도 “이더리움은 2250억달러 규모 네트워크지만 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