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국회 직장어린이집에서 제기된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깊은 사과와 함께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국회사무처는 2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회 직장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사무처는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사건 인지 직후부터 신속한 진상 규명과 세심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찰·행정청 수사 적극 협조국회
시청률 16.4% '미스트롯4', TOP5 확정… 문자 투표가 가른 '트롯 여제'의 운명대한민국 트롯 오디션의 역사는 국민의 선택에 의해 다시 쓰여 왔다. 40년 전 길거리 가수가 국민 가수가 되던 시절부터, 오늘날 안방극장의 리모컨이 스타를 탄생시키는 디지털 시대까지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시청자의 문자 한 통이 무명의 가수를 일약 스타덤에 올리고, 실력자를 결승 문턱에서 좌절시키기도 한다. TV CHOSUN '미스트롯4' 준결승전은 그 가혹하고도 찬란한 민심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26일 방송된
'코리아 디스카운트'...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의 고질적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되어 온 ‘자기주식’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자사주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이는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다.이날 국회는 제432회 국회 제8차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찬성 183표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이 자기주식을 취득한 경우 1년 이내에 소각할 의무를 부
신협중앙회가 제53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신협법 개정에 따른 ‘지역별 이사제’를 처음 도입했다. 전국 단일 선출 구조에서 시·도 단위 대표 선출 체계로 전환되면서 중앙회 이사회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된다.신협중앙회는 24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3차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중앙회 이사 선출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국회,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통과로 사법 불신 정면 돌파대한민국 사법 역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그동안 성역으로 여겨졌던 법원의 재판이 헌법소원 심판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동시에, 법원과 헌법재판소 간의 권한 경계를 재설정하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대한민국국회는 27일 제432회 국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법원의 확정판결에 대해서도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일부개
테헤란의 심장이 멈췄다...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와 중동의 격랑수많은 독재자의 종말과 정권의 부침을 목격했지만, 이번처럼 전격적이고 파괴적인 통보는 유례가 없다. 한 국가의 영적 지주이자 절대 권력이었던 인물의 사망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전파되는 모습은 현대 분쟁의 속성이 얼마나 냉혹하게 변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외교적 수사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전멸'과 '정의'라는 날 선 단어뿐이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군사
다음 달부터 정부가 지정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기존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한 달 내내 매주 수요일마다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개방 또는 할인 혜택과 영화관 등 민간 문화시설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
금융위원회가 중동 지역의 불확실한 정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시장 불안에 편승한 가짜뉴스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정부는 산업은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을 향해 ‘안일함 경계’ 메시지를 냈다.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필요하다면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에 임하라는 취지다. 청년 공개 오디션을 통한 ‘판갈이’ 공천 기조도 재확인했다.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고 밝혔다. 그는 “현직 단체장 여러분께 진지한 용단을 부탁드린다”며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에 들어가
국립제주호국원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태극기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3·1절에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일상 곳곳에서 찾아봄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거리의 게양된 태극기, 생활 소품, 건물 외벽 등 일상 속 어디서든 태극기를 찾아서 본인의 모습이 담긴 인증 사진을
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를 선보였다. 꽹과리와 장구, 북과 징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자 군청 광장은 금세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단원들은 군청 청사와 인근 주요 지점을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기원을 이어갔다.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사람들이 집집마다 찾아가 지신을 달래고 잡귀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골목상권 메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대상 메뉴개발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4일 사업 참여 점포에서 개발한 메뉴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식회를 열었다.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내 점포별 특성을 반영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거나 기존 메뉴를 개선·고도화해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외식 전문가를 연계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 메뉴 진단 ▲신규 메뉴 개발 ▲레시피 표준화 ▲매장 환경 개선 등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 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서비스다. 통신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과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쿠쿠, 한화손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 중 농업용 비중이 68%에 달하면서 과다 사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행정시에서 시행하는 지하수 영향 정밀조사도 졸속적으로 추진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조사의 당초 목적과 취지는 뒤로 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속도전'만 고수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시가 25일 발표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관정 영향조사' 계획은 관계부서의 안이한 인식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하는데 투입하는 비용은 무려 10억8000만원에 이른다. 조천읍 지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약 189억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3.9%로 약 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지원 56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42억8000만원 △위기가정 36억2000만원 △장애인 23억2000만원 △노인 21억8000만원 △여성·다문화, 기타 8억3000만원 순이다.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과 미래세대 보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
양평군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에서 상세주소가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세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기존에 상세주소가 부여됐으나 세대·층·호수 표시가 부착되지 않은 건물과 다가구주택·상가 등 공동주택이 아닌 건물 중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상세주소판이 설치되면 호수 표기가 없어 우편물 반송이나 택배 오배송 등 생활 불편을 겪는 사
화성특례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연수구는 3월부터 반려동물을 동반한 손님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급증하는 반려인의 외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해 위생과 안전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반이 허용되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개와 고양이로 한정되며, 반려동물이 조리장,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식품 취급시설에 출입할 수 없도록 영업자는 칸막이, 울타리 등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또 음식점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예산소방서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란‘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대원들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활동 및 현장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지원 자격은 예산군 내에 거주하거나 예산지역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며 건강한 신체와 강한 협동정신을 보유하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기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