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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최신외국입법정보(2024-3호, 통권 제241호) 발간

2개월전
국회도서관은 2일 『최신외국입법정보』『미국의 중산층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 입법례』를 발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주택시장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심각한 주택난, 주택 노후화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사회주택’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사회주택이란 ‘부동산 시장가격 이하로 제공되는 주거용 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이전까지 미국은 저가 임대주택을 주로 저소득층에 제공해왔으나, 최근 대두된 사회주택 정책은...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
아이코리아가 6월 28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문화적 불평등 문제 등에 대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실제 교육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만 3~5세 학급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현직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사 개인 혹은 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
2024년 3, 4월에 서울시 모-센터에서 아버지 성장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었다. 참여자들에게 나온 다양한 질문 중에 모두가 궁금해하고 해결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가장 강한 질문이 있었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데요. 핸드폰을 너무 많이 해요. 인터넷 또는 게임 중독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었다.이 질문에 답을 하기 전에 필자는 아버지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통해서 현시점의 상태를 파악해 보고자 했다. 내 자녀가 핸드폰, 게임, 인터넷 등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대표단을 직접 맞이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5·18민주화운동 배지를 달아주고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이들은 헌화·분향한 뒤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산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기존에 추진하던 지속가능성 목표 중 기후 보호 부문을 확대해 물과 자연 보전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후 변화 완화 목표를 세웠다고 22일 밝혔다.다우는 2030년까지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의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해 그 중 10개 사업장이 물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2035년까지 전세계 모든 다우 사업장에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2050년에는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이 모두 물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22일 대구·경북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대구를 포함해 경북 내륙지역인 상주·예천·구미·칠곡·군위 등은 낮 최고 기온 30℃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에서 18℃ 사이였으며, 오전 8시 기준 대구 16.4도·포항 17℃·안동 16℃로 측정됐다.밤사이 기온 하락과 함께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곳도 있었다.이날 미세먼지는 경북은 거의 영향이 없고 대구는 보통 수치를 보일 예정이다.높은 낮 기온과 강한 햇볕에 바깥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의 대비
▲ 금융부 부국장 송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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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실제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 4월 평균기온은 14.9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4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팍까지 오르기도 했다.시는 개장일을 앞당김과 동시에 안전과 시민의 편의성도 챙긴다. 또한 도서관 등 공원 물놀이장 주변 시설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개장 당일 오후 2시에는
1시간전
개혁신당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대통령이 지금 하시는 걸 보면 솔직히 대통령인지 아직까지 자기가 검사나 검찰총장이라고 생각하시...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귤림서원이 주관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성년식이 지난 18일 오현단 귤림서원 마당에서 열렸다.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출신으로 제주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1시간전
제주 당근·감귤, 여수 거문도 해풍쑥, 논산 딸기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로코노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로코노미는 지역과 경제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 현상을 뜻한다. 지역마다 개성과 매력 있는 고객 경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MZ세대들에 ‘힙’하게 다가가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22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마케팅과 가성비만을 강조하던 기존 전략을 탈피해 지역 상생을 통한 신메뉴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에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와 '누산타라 탄소중립 상수도 인프라 구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수도에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시행 협력, 정수장 건설과 운영 관련 기술 전수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 및 협력 강화,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위한 합동 실무그룹 구성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수도가 될
2시간전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5월 25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총 30명이 참여하는 ‘지구지킴이들의 바우길 플로깅’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소통할 기회가 적은 양육자들이 아동들과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강릉바우길의 후원으로 숲 체험과 환경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처분은 불가피하다"라며 "다만 언제 할 것이냐와 처분 수위는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박 제2차관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어떤 조치들이 이루어지느냐'는 물음에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지금 예정되어 있는 처분이 있을 수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처분은 불가피해 보인다"라며 "다만 이제 이것을 언제 할 것이냐 그리고 그 처분의 수위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은 정부 내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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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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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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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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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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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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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미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를 적용한 안내판 5종을 제작해 기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월21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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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수·사육두수 최다 환경 따라 ’02년 헬퍼조직 자체적 구성 서울우유, 헬퍼요원 3년 근무 마치면 쿼터 제공·조합원 가입 허용 낙농 입지 위축으로 헬퍼 운영 약화…낙농단지 조성 대응책 제시 전국의 시군 중 낙농가수와 젖소가 가장 많은 경기도 이천. 낙농가들의 힘든 일을 덜고, 더 나은 낙농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 농가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