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대폭 강화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을 선보였다.SK매직은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이 동시에 출수되는 신개념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매직은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신모델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이 제품은 얼음물 기능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준공식’이 30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일대에서 열렸다.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재도의 관광 인프라 완공을 축하했다.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당일치기 관광이 주를 이루었는데, 옹진군은 이를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했다.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2층 규모로 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안내 기능을, 2층은 선재도의 자연과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선재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공
소액결제 해킹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조치를 정부에게 요구받은 KT가 자사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고객이 내달 13일까지 해지를 원할 경우 부과되는 위약금을 환급 방식으로 면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다만 통신·보안업계 일각에서 도청 위험까지 도사리고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당원 연수를 열며 지역 보수 진영의 결집을 과시했다.지난 2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송년연수’에는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해 내부 결속을 다지며 현 정국의 인식을 공유했다.행사에 앞서 당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대학생 서포터즈 ‘비욘드 부산’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Beyond Busan 서포터즈는 부산의 블록체인·디지털금융 도시 비전을 시민 눈높이에서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에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총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1천 명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 대학생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2기에는 부산 지역 13개 대학과 부산 이외 지역 32개 대학 등 전국 45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1차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성공신화를 새로 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1차는 지난 10월 5일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4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거래에서도 신고가에 근접한 가격으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10월 14일에는 동일평형이 39억3000만원과 39억9000만원에 각각 거래됐고, 17일에도 39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최근 시세는 이보다도 훨씬 올랐다. 네이버부동산 기준, 현재 이 단지 국평의 물건은 44억9000만원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용인특례시의회는 한 해 동안 의정 활동과 현안 업무를 지원한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 1일을 일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휴가는 연말연시 및 1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재충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의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와 ‘공무직근로자 운영 규정’에 따른 포상휴가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대상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1인당 1일의 특별휴가가 부여된다.휴가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
해양환경공단은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수상로봇·드론 연계 원격순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장에 직접 접근해 해양 쓰레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4개 항만에 배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자동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전 단계다. 공단은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수신된 항공 드론과 수거 로봇이 촬영한 영상을 수신하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해양 쓰레기 의심 물체를 자동으로 탐지한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시청 직곡홀에서 시장, 시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의정부시의 현안과 도시 여건을 분석해 수립하는 것으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중심에 두고 있다.주요 방향은 ▲미래지향적 의정부형 이슈 대응계획 ▲경기북부 거점도시를 위한 도시공간 재구조화 ▲‘N분도시’ 개념을 적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신성장 산업 기반 구축을
백성원 작가의 제7회 개인전이 다음 달 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 있는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신촌별곡’이라는 타이틀을 내 건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의 교감과 감각적 공명을 주제로 제작한 회화 작품 39점과 클레이와 아크릴을 결합해 표현한 입체 조형 작품 8점 등 총 47점이 선보인다.‘신촌별곡’은 제주 신촌의 자연과 작가의 몸에서 받아들여지는 감각적 공명을 회화로 풀어낸 것들이다. 백 작가는 땅과 바다, 그리고 빛과 바람 의 기운이 만들어 내는 미세한 진동과 생명의 리듬에 주목했다. 물감의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