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6일 동부분관에서 영상자서전 사업 ‘은빛기록소’의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충북도민의 삶을 영상콘텐츠로 기록해 세대간 소통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복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은빛기록소’는 고령세대가 주체가 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어르신들은 지난 2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후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유튜버로서의 정체성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24일 ‘2025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31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단원으로 위촉했다.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구 보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04건의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1500건 제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만식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지난 27일 복지관에서 개최했
김만식 기자 = 충북도민의 인생기록자 ‘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촬
김만식 기자 = 충주시 노인복지관은 3월 26일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 사업 ‘은빛기록소’의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여러분들 모두가 충청북도의 대변인입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도민홍보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이번 특강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도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홍보대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먼저 △민선 8기 투자유치 56조 돌입 △청남대 규제 완화 △중부내륙시대 개막 △문화공간 확충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출산․육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2025년 충북 영상자서전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영상자서전 청년 영상제작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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