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광명소방서는 23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들어설 복합문화건축물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송도국제도시 '케이슨24' 대표가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이전 성공 사례 등을 백분 활용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동구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11월까지 준공하고 그 달 말 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
충북 충주소방서는 비상구 폐쇄나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도는 화재 발생 시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비상구와 피난 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다중이용업소나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에서 비상구를 잠그거나 막아두는 행위 △복도나 계단, 출입구에 물건을 쌓아 피난을 방해하는 행위 △방화문에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
충북 증평소방서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충청북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근거를 두고 화재 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잠금 △소방시설 차단 또는 훼손 △피난통로, 계단, 출입구 등에 물건 적치 등 피난을 방해하는 행위 △소방시설 기능·성능을 저해하는 행위 등이다.신고는 현장 사진이나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우편 접수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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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부마, 헌법 전문에 포함돼야”
창원시가 마련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별도로 열렸다. 지난 16일 정부 주최 기념식에 이어 지역에서 열린 두 번째 부마 기념 행사다. 마산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쟁을 추가로 기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창원시는 18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1가 3.15해양누리공원 야외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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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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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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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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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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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인천의 문화자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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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북구립미술관 기획전시 서세옥 5주기 추모전 ‘시인詩,人 산정’ 개최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에서 2025년 하반기 서세옥 5주기 추모전으로 ‘시인詩,人 산정’을 개최한다.이번 추모전은 전통적인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현대 한국화의 지평을 넓힌 화가로 평가받고 있는 서세옥을 ‘문인’으로 소환해 삶과 철학을 보다 깊이 조망한다. 산정의 시문은 그동안 한국 화단에도 많이 알려진 바 없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평생 사람과 자연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온 산정의 예술세계를 시와 연관지어 보다 풍성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직접 쓴 한시들과 그림에 담긴 화론을 비교 감상함으로써 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