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운영 중인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기능을 전면 고도화하고, 2026년 2단계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진공은 지난 2022년 플랫폼 개소 이래 매년 1억 원의 운영 분담금을 지원하며 해운항만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입주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 성장하고 고용이 3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양적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말 대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부산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ECCK Busan Christmas Dinner 2025’에 참석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럽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자리했다. 경자청은 이날 행사에 특별 초청되어 투자설명회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 입지적 장점, 차별화된 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F1963 고려제강 기념관과 체스154,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일원에서「2025 부산 커넥티드 BUSAN CONNECTE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이스 커넥션데이: 함께 잇다,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 마이스 주최자인 부산 마이스 앰배서더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PCO, 수송 및 서비스 기업 등 부산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11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고려제강 기념관, 국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항만 기술창업 육성을 위해 '1876 Busan' 2단계 고도화에 나선다.해진공은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운영 중인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기능을 전면 고도화하고, 내년 2단계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진공은 지난 2022년 플랫폼 개소 이후 매년 1억 원의 운영 분담금을 지원하며 해운항만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성장했고, 고
부산요트자선파티 BUSAN SAIL WEEK는 지난 4일 해운대구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80만 원을 기탁했다.BUSAN SAIL WEEK는 해운대구 소재 요트업체인 더요트, 와이홀릭, 고고요트, 이디엠이 공동 주최한 자선 행사로,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해운대구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와이홀릭 김용문 대표와 더요트 김광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 항만 기술 창업 '퀀텀점프'를 이끈다. 이를 위해 해운 항만 창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2단계 고도화를 추진한다.해진공은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운영 중인 '1876 Busan'의 기능을 전면 고도화하고 2026년 2단계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해진공은 지난 2022년 플랫폼 개소 이래 해마다 1억 원의 운영 분담금을 지원하며 해운 항만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그 결과 입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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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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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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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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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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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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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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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약한 눈 이어져…도로 결빙·살얼음 주의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약한 눈날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2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지속됐다. 낮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1~5㎝, 대전·세종·충북 1~3㎝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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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소상공인 혜택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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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경제의 풀뿌리 조직인 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경산 해내다CC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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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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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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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고, 코레일 고졸채용 16명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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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분야 특성화고인 한국철도고등학교가 한국철도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에서 최종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당초 15명의 합격에 이어 추가 모집을 통해 전기통신 분야 1명이 더 합격하면서, 개교 이후 첫 졸업생들이 끝까지 도전한 결실을 맺었다.학교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