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에 사는 생물은 모두 6만 2,604종으로 공식 확인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전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는 분포하나 우리나라에서 새로 발견된 종 등을 매년 국가생물종목록에 갱신해 공개하고 있다.국가생물종목록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 서식하는 생물을 기록한 목록을 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종이 2025년 말 기준으로 6만 2,604종이라고 밝혔다.지난 2024년 말 기준으로는 6만 1,230종을 기록한 바
지난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 거래 절벽 등으로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에서도, 일부 지역은 단 한 차례의 하락이나 보합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승 기류는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단 한 달도 빠짐없이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한 지방 도시는 총 8곳으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경북 문경시(6.99
새해 첫 주 울산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 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 ‘2026년 1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13% 상승했다. 지난해 마지막 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울산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12월 셋째주 0.20%를 기록한 이후 넷째주 0.18%로 내려왔고, 이어 마지막 주 0.16%를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주까지 숨고르기하는 모양새다. 지난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남구가 0.22% 올라 상승률이 가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을 기록한 22일, 제주시내 거리에는 산발적으로 강한 눈보라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북부.동부.서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사제비 8.2c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어리목 7.5cm, 삼각봉 5.9cm의 눈이 쌓였다. 해안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눈이 쌓이기는 했으나 한림 0.4cm, 애월 0.3cm, 제주 0.2cm 등 적설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반면 제주시 외곽지역에
새해 들어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상장 주식 10개 종목 중 1개 꼴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두 117개로 집계됐다.이는 현재 거래 중인 코스피 전체 상장 종목의 13%에 달한다.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글로벌 인공지능 수요 증가 기대감과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역대 최대 실적 소식 등에 일제히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구체적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장중 14만
김만식 기자 =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누적 봉사시간 2,500시간 이상을 기록한 우수자원봉사자들과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이 만들어 온 마을·자치공동체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한 사례집 '2025 내 곁에 착한서구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충북 지역의 변화상과 그 속에 담긴 도민들의 삶을 시각적으로 재조명한 사진집 『사진으로
문음미 기자 = 30년 만의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보성군은 2026년을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총사업비 2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시민 참여로 제작한 설화집과 동화책, 마을기록 사진첩 등 지역 기록 도서 27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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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멘트 공장서 천연가스 폭발...11명 중경상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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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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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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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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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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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도]의료사고 논란 대구리프트성형외과, 이번엔 개인정보 무단 제공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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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및 진료 분쟁으로 집회와 형사 고소가 진행 중인 대구리프트성형외과가 이번에는 피해자 측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외부에 제공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 가족은 병원이 연락처를 제3자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정황이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 ‘전권 위임’ 주장 인물, 신원 확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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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배우니 혈당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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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수구서로돌봄네트워크가 통합돌봄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마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하는 ‘길내기’ 과정으로, 지난 1월 8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지방자치단체 준비현황 평가에서 인천이 최하위 수준으로 발표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첫 강좌는 ‘통합돌봄지원법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강연을 맡았고, 두 번째 강좌는 인천사회서비스원 김지영 정책실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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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제안 19일 만에… 정청래, 지선 전 조국혁신당과 통합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 중단했다. 당내 반발로 ‘지선 전 합당’ 구상은 좌초됐지만, 선거 이후 통합 논의의 불씨는 남겨뒀다는 평가다.민주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논의 중단을 공식화했다.대신 양당 간 연대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같은 기구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가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 전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회의 직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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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다이나박스 인수 완료… 성인 백신 시장 ‘글로벌 리더십’ 굳힌다
사노피가 미국의 백신 전문 기업 다이나박스 테크놀로지스(Dynavax Technologies Corporation,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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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거리로 나갔고, 영화는 다시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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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균열을 먼저 포착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무의식을 가장 먼저 드러내는 예술이었다. 정치 연설보다, 신문 기사보다, 철학서보다 먼저 영화는 “이 세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감각을 이미지로 포착한다. 누벨 바그는 바로 그런 순간에 탄생했다.1950년대 말 프랑스는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을 이루고 있었다. 거리에는 다시 활기가 돌았고, 파리는 문화의 수도로 복귀한 듯 보였다. 그러나 그 활기 속에는 설명되지 않는 균열이 숨어 있었다.전쟁은 끝났지만, 세계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