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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정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하라"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한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에 대해 고시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고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기본계획 고시 중단을 촉구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부당한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면서 첫번째로 관광객 감소로 제2공항 건설 필요성이 퇴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의 항공수요가 10년 가...
7월 중 이뤄질 것이 확실시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대한 제주도정과 서귀포시의 생각은 도대체 뭘까. 제주지역 최대 현안이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갈등이슈임에도, 지역 갈등관리의 주체인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태도는 매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요즘 당국의 행보를 보면, 기본계획 고시에 대해 제주도정은 완전히 '무 입장'이다.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 기본계획에 대해 동의한다면 동의한다고, 반대한다면 반대한다는 최소한의 입장도 없다. 사실 지난 해 7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비전을 수립하면서, 제주도가 국제적인 표준과 기준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또 기업에 대한 관점을 바꿔나가며 좋은 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2035탄소중립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핵심 공약인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에는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 성과와 남은 2년간의 과제를 발표했다.이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광주가 이 경기를 주도했다. 0의 흐름도 광주가 깼다. 전반 7분 만에 신창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하지만 제주는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따라갔다. 전반 22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그대로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결국 홈팀 광주가 후반 막판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44분 가브리엘이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다.경기는 1-2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
◇승진▲공제사업실장 우승주▲RM2지점장 허성욱▲중부보상센터 부센터장 김대유▲신용심사팀장 박은현◇전보▲연수원장 김석호▲보상팀장 윤인효▲강원금융센터장 이종원▲대전충남금융센터장 김환진▲광주전남금융센터장 이금환▲경남금융센터장 정재석▲중부보상센터장 최재윤▲홍보팀장 박종훈▲보증융자기획팀장 김원영▲공제영업팀장 장병진▲공제심사팀장 정석원▲서울금융센터 부센터장 김동영▲경기금융센터장 김지현▲경기금융센터 부센터장 윤희상▲대전충남금융센터 부센터장 안병광▲전북금융센터 부센터장 임복열▲전북금융센터 부센터장 김갑진▲부산금융센터 부센터장 이병석▲인천지점 부지점
tags :#인사
한국가스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은 기존 요금 대비 6.8% 오른 메가줄당 1.41원씩 인상된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메가줄당 1.30원 인상된다.이에 따라 서울시 4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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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술분야 창업 촉진과 산림 및 과학기술을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 등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모바일 앱, 디지털 웹 서비스 등 ‘제품·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마케팅 등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딥테크산업과 관련해 산림분야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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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와 진해신항 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남'컨' 배후단지의 차질 없는 운영 준비와 진해신항 건설 공사의 원활한 착수를 도모하기 위한 이날 점검에는 강준석 사장을 비롯한 BPA 관계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강 사장 등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항 내 취약시설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도 벌였다.강준석 사장은 "조성 중인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과 진해신항에 처음으로 조성될 컨테이너부두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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