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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

충남 계룡시는 18일 계룡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1개소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범 분야 교육은 논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주희 경감이 맡아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과 시설경비 주요 업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
우리나라 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등록금 관련 규제를 철폐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최근 열린 ‘KEDI 교육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 발표자로 나서 “유럽 국가별 고등교육 경쟁력과 대학생 1인당 지출을 비교해 보면 지출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원장은 “고등교육기관 투자 규모를 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연간 23조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미국은 202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충남 천안시는 12일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매년 협력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12일 송악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송악읍 엄마순찰대, 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임원, 송악중 교사·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견과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충기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
충북 청주 금천중 배구부 지도자인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조별 예선 2위로 8강에 진출한 U-16 대표팀은 8강에서 홍콩,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숙적 일본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결승에서는 대만을 만나 세트 스코어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처음 출전한 아시아 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알리는 '2025 핵심광물 재자원화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글로벌 자원 무기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재자원화 산업 육성 원년'을 선언하며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중립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산업통상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 등 관계기관과 포럼 회원사 약 150명이 참석했다.광해광업공단, 금속재자원산업협
제주특별자치도는 ‘로컬브랜드 페어 2025’의 ‘로컬브랜드 어워즈’에서 올해 신설된 ‘올해의 로컬지자체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로컬브랜드 어워즈’는 로컬브랜드 관련 기관, 기업, 유공자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의 로컬지자체상은 처음 만들어진 상으로, 사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제주도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2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제주도 외에 ▲올해의 로컬브랜드 ▲로컬브랜드 지원조직 ▲로컬브랜드×AI ▲로컬브랜드 투자 ▲로컬브랜드 학술(한
유나이티드제약이 3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약가 인하와 신제품 출시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오영수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상고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에 오씨 사건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선고일인 지난 11일로부터 6일 만이다.검찰은 항소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해했다는 등의 사유로 대법원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오씨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던 중, 산책 중이던 연극단원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8일 총 33명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T는 외부 전문가 인선자문단을 꾸려 서류
AI를 이용하는 공격자는 초당 100만건에 달하는 공격을 할 수 있다. 초기 침투 후 25분 내에 내부 시스템을 장악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으며,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면서 장기간 은닉해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다.이 문제는 AI를 이용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기반 SecOps 플랫폼 ‘코어텍스’를 적용하면 위협탐지 및 대응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주당 120시간에서 20시간으로 100시간 단축할 수 있으며, 경고 튜닝에 걸리는 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8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문경경찰서가 교육청·학교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을 지키는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보호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아동안전 강화를 위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문경경찰
KB국민은행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4일까지 '올해 절세, KB국민은행 IRP로 마무리 하세요!'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및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납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1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에서11월 17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11월 18일 새벽녘까지 이어져1,400m 이상 고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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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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