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전개하며 낙엽 수거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 토양의 날’과 ‘국제 산의 날’을 맞아 전개된 것으로, 산불 예방과 숲 가꾸기를 목표로 한다.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 낙엽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안위를 살피는 ‘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주민들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치료 성공률 ▲접촉자 관리 ▲취약계층 검진 등 결핵 관리의 전반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의료원은 특히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인 결핵 예방과 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2025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사업을 통해 고령화 지역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울산시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3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2025년 에이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가두행진을 벌이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에이즈 예방과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렸다. ‘2024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신규 HIV
해도동에서 이웃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이 실시됐다. 포항시 해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살피고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주요 생활권과 주택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
물류·운송업계에서 AI가 충돌 예방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I 기반 시스템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과속, 피로 운전과 같은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 관리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다만 이러한 효과는 AI의 정확도에 크게 좌우된다. 부정확한 AI는 핵심적인 위험 신호를 놓쳐 사고를 예방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24일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헌신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문음미 기자 = 장수군은 2학기 중간고사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 2차례에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크리스마스 씰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4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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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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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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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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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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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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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삼척 ESS 인증체계 구축 완성'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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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 참석해 응급환자 수용 지연문제 등 현안 대응방안을 23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242개 소방서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체계 혁신 ▲중앙-지방 정책 연대 ▲조직문화 개선 등 3대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오승훈 소방본부장은 회의 후 강원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수용 지연은 피부에 와 닿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일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세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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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5억 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집값 상승 기대감은 계속됐다. 28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