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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안전관리 현황 긴급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후 사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경남도는 이날 오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경남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천공항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하용진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이 공군 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비상 대기 상태와 안전사고 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강...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지난 20일 농촌지도서비스 디지털 전환, 농업기술 보급·확산 체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조 의원은 “그간 각 사업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정리·집계했던 농업과학기술정보가 데이터로 저장됨에 따라 농업기술원 등 기관에서 이를 분석해 농업인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서 “대면 비중이 높은 민원 접수·상담, 농업인 교육, 기술지원 등을 비대면으로 점진 확대되고, 이에 따라 고객은 행정기관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사무처 공무원들에게 국가애도기간 중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전 공무원 근조 리본 패용, 민생 현안 점검 및 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이후, 경남도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경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최 의장은“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진주시가 2일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무상 승차’제도의 일환으로, 양육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해 환경 보호와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진주시는 당초 청소년 무료 승차제도를 추진하였으나, 이용횟수나 이용한도에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보건복지부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 없이 최소한의 요금을 징수하는 100원 요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30년에 완공되면 거제~서울을 2시간대 생활권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부내륙철도’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자 중심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도로망과 연계해 촘촘히 수립, 본격적 추진으로 지역민의 이동권이 한층 확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국토 균형발전의 기수가 될 남부내륙철도는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을 통해 소비 진작을 통한
산청군은 청미소반이 경남도 농촌자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청미소반은 지역 농산물과 한방약초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와 운영으로 농촌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 VIP만찬 음식을 제공하며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탐방객에게 건강한 요리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변윤희 청미소반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 문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거제시는 2024년 중앙부처,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정,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평가에서 43개를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입증받고 있다.수상에 따라, 총11억34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거제시의 대외 평가 결과 중 역대 최대 수상 성과이다. 특히, 수상 실적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정 전반에 두루 두각을 나타낸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주요 실적으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재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33일만에 연승에 성공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가스공사는 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맞대결을 펼친 후 오는 10일 홈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경기를 갖는다.최근 체력적인 한계 등으로 인해 연승도, 연패도 기록하지 못하는 ‘퐁당퐁당’ 경기력을 이어온 가스공사는 지난 주말 하위권 팀을 만나 모처럼 연승을 거뒀다.지난 4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14대 77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5일 최
고창군이 6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 회장은 이날 심덕섭 군수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한 후 “대한적십자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 활동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이 자발적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포항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것에 올 한 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했다.특위는 "오세훈 시장이 헌법이 보장한 집회 자유를 억압하는 발언으로 시민들을 겁박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를 두고 "공권력 위반 시위"라 규정한 발언은 "비겁하고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오 시장은 최근 "교통 마비와 소음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윤 대통령 체포
스마일게이트가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MMORPG '로드나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를 개최한다.이 작품은 지난해 7월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반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한 것.이 회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소개할 방침. 게임 관련 발표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아득히 높은 산봉우리에 유니언 잭이 휘날린다.얼음바위로 빛이 화살처럼 쏟아지는데 사진의 주인공은 '에드먼드 힐러리'가 아닌 '노르가이'였다. 8,000m 고지에서는 산소가 희박하다. 고글은 쓰고 있었을지언정 히말라야 현지인에게 카메라 작..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6일 오전 11시, 복합체육관에서 ‘2025년 체육인 신년인사회 및 2026년 전국체육대회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제주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2026년도 제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도체육회 고문·임직원 및 각종위원, 회원종목단체장,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CGV가 1월 특별관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2025년 가장 먼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수퍼 소닉3'로 1월 1일 SCREENX, 4DX, ULTRA 4DX, Dolby Atmos로 개봉했다. '수퍼 소닉3'는 비디오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로 소닉과 사상 최강의 비밀 병기 섀도우의 대결을 그렸다. SCREENX는 소닉과 섀도우의 추격전을 좌, 우, 정면 3면으로 펼쳐 함께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도쿄, 런던, 우주 등 다양한 시공간이 SCREENX에 펼쳐지며,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신동아건설이 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현금유동성 문제로 지난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특정 사업장의 문제는 아니며 공사비 상승과 미수금 증가 등 악재가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도래한 60억원 규모의 어음 등을 막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며, 올해 2150억원 상당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한다. 신동아건설은 회생절차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생절차에 돌입하면 모든 채무의 강제집행이나 가처분, 경매 등이 중단된다.한편, 지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기획·추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했다.캠페인은 단순 참여를 넘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 부담 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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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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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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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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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 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현직 처음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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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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