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시청을 비롯해 경찰·소방·경제단체·항공 관련 기업 등 9개 기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7월 22일 첫날 박동식 사천
경남도와 사천시는 서천호 국회의원실과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 등 국회의원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
사천공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는 소형항공사 운항 확대의 일환으로 섬에어㈜가 올해 12월 사천~김포 노선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규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항은 단순한 시험 운항이 아니라, 항공사가 정식 취항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항공운항증명 취득의 핵심 절차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항공사가 안전 운항 능력과 운영 체계를 갖췄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범운항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노선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
사천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범도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지역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동서금동은 7월부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경상남도의회는 9일 본회의 종료 직후 본회의장에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도의회는 성명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사천의 글로벌 우주항공거점 도약을 모색하는 현시점에, 정작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또한 도의회는 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위메이드플레이는 29일 경기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 유망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회사측의 채용 연계 인턴십, 교내 게임 개발 지원, 개발진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인턴 채용 설명회와 지원 학생 면접을 마친 이 회사는 내달부터 4명의 고교생 채용을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각 분야의 현장을 경험하며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또 이 회사에서 제공한 ‘애니팡’ 판권
넷마블은 29일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은 ‘도쿄게임쇼 2525’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총 1분 38초 분량으로, 고품질의 전투 영상을 담았다. 또한 작품 캐릭터들이 협동해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이 회사는 앞서 오픈한 스팀 위시리스트 페이지를 통해 작품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이 주최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1200여 명의 한화 봉사단과 3700여 명의 안전·운영 인력이 축제 이후 한강 일대를 정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올해 축제는 국내 한화뿐 아니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참가팀이 함께 참여하며 ‘데칼코마니’ 연출을 시도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서쪽 마포대교와 동쪽 한강철교 양 구간에서 동시에 펼쳐진 불꽃 연출 덕분에 여의도, 이촌동, 노량진동 등 기존 집중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10월 1일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지원금 신청을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그동안 고령운전자들은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를 반납한 뒤 읍·면·동 주민센터를 별도로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신청 창구 확대를 통해 고령운전자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