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산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가 지난 11월 2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관내 특수학급 학생 및 장애인가정 자녀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서산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분석 및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하였다.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남은 기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 는 지난 11월 2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곽인혜·심재억·최치효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강북구 교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추진 과정과 주요 분석결과를 설명했으며, 특히 강북구 교육 여건
인천대학교는 11월 26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분야 창업기업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재창업기업 우드애드, 주식회사 에스에이시스템 2개사는 지난 9월에 열린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제3회 Startup Meetup Day 연합네트워킹데이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인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우드애드 서준원 대표는 “에스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장애인식개선강사인 이미영 강사가 "질문하고 생각하고 발견하라"를 주제로 강의했다.교육은 장애의 개념변화와 패러다임 전환, 장애인 인권 관련 법 이해, 의정활동에서의 장애인 배려 방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감수성 자가점검과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호 의장은
산업통상부는 11.28,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통상 전문가 및 로펌, 국내 방위산업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시장 대응 전략"을 주제로 유럽·중동 등 주요 지역의 통상·법무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방산 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구체적으로 ▲EU의 방위체계 선택시 핵심 고려요인, ▲EU의 투자심사제도 및 방산조달 규정,
AW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AWS 리인벤트 2025’에서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의 신규 기능을 대거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핵심 기능은 ▲폴리시 ▲이밸류에이션 ▲메모리 등이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도구를 사용해 수행 가능한 작업 범위를 설정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을 평가하며, 과거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폴리시 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계엄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라고 말했다.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1년 전 오늘을 되돌아본다”며 “비상계엄으로 정권이 바뀌고 국민들은 민생의 어려움을 넘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상계엄의 원인은 명확하다”며 “다수 의석을 악용해 정부의 발목 잡기를 일삼은 민주당의 폭거가 그 이유”라고 했다.그러면서 “심지어 민주당은 여당임에도 퇴행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1년 동안 정치가 나아진 것은 없고
제주시는 구좌읍 덕천리 소재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 중 준공되는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은 기존 집단형 공동거주시설이 아닌 입소자 맞춤형 개별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독립형 주거서비스 모델이다.지역사회와 연계해 주거 지원은 물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자격은 도내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위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선정되면 독립적 주거공간 제공과 건강 관리, 직업·사회활동 연계 등 서비스를
“지난봄, 산불로 잠시 멈췄던 청송의 미래 시계가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약 3개월간 활동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던 청송군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의 정책 연구 모임인 ‘제4기 청송어람’이 결국 1년의 대장정을 성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6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가 분양에 나서며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총 세대수 1,215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84㎡ 101㎡까지 다채로운 평형이 마련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 및 알파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실수요자·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파트다. 의료·연구 복합 클러스터에 인접해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
여야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법사위 활동 자격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장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사보임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다.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 의원은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피해자를 무고까지 했다”며 “이해충돌에 해당하는데 법사위원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그는 또 “국민은 장 의원의 손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하기로 하며 삼성물산이 3일 급등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9.35% 오른 2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2.47% 상승한 25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전날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지분 1.06%를 모두 장남 이 회장에게 넘긴다고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차에 걸쳐 개최한 ‘제2기 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플랫폼 규제 및 공정거래법 집행 강화 등 전반적인 규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검찰청 폐지 및 중수청과 기소청의 신설, 배임죄 폐지 논란 등 형사사법체계에도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3일 “거제시를 비롯해 동남권이 발전하려면 가덕신공항을 통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남부내륙철도는 이번 정부 임기 내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거제시 일운면 호텔리베라거제에서 열린 ‘2025 미래 해양도시 거제, 비전 포럼’에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석유공사가 울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 울산 본사 및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사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공사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석유공사는 우선 학생들을 본사 홍보관으로 인솔해 공사 설립 배경 및 역할과 공사 임직원이 하는 업무를 설명한 후, 국내외 석유개발 현장에서 공사 직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폐기물 사용 시멘트의 정보 공개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한 만큼 즉시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3일 범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주택법을 개정하는 대신 규칙·
장흥군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이로우미 화장품’은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비용을 투입했지만, 시장 진입에 실패하며 대규모 재고를 떠안았다.사업 초기 장흥군은 특산 생약초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을 표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기대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12억 투입, 매출 1.2억···재고율 67%이로우미 화장품 사업에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필리버스터 진행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재석 총 17인 중 찬성 11인·기권 6인으로 의결했다. 당초 이 법안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 보장이 대폭 축소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형사합의지원금 특약과 자동차사고벌금 특약 등의 활용도가 더 커질 전망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에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담보의 기초서류를 변경하고, 특약에 가입자 자기부담률 50%를 포함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주요 손보사들은 △변경 대상 상품 목록 △일정 △절판마케팅 방지대책 등을 포함한 이행 계획을 금감원에 제출했다.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은 교통사고로 민사·형사 소송시 변호사 선임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