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완전 무장한 군인이 국회로 난입했고 쳐들어왔고, 경찰은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아섰다. ...
17시간전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4일 오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하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고자 선포했던 비상계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
18시간전
대한변호사협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행위라고 비판했다. 변협은 “과연 지금의 상황이 헌법이 말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인지 우리는 말로써 대통령을 반박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며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바로 이어서 국회를
18시간전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윤석열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인천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비상계엄 선포는 노동자 민중들이 목숨 걸고 진전시켜 온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폭거”라며 “윤석열의 길은 이제 퇴진 이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노총은 오늘부로 무기한
"비상계엄 해제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김 지사는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은 정녕 1979년으로 회귀하는가"라며 "대한민국을 45년 전으로 돌린 폭거, 비상계엄 해제하라"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며 "군은 어떠한 경우에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경남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계엄 뿐만 아니라 계엄 직후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지난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가 비상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하기까지 세 시간은 악몽과도 같이 긴 시간이었다”며 “3·15 의거와 10·18 부마민주항쟁 당시 유혈사태를 경험한 경남도민들의 트라우마는 더 컸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김태흠 충남지사 등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잇달아 비상계엄 철회를
10시간전
29개 단체가 연합한 세종지역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해제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하고, 탄핵의지를 밝혔다.이들은 4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헌정파괴 내란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라'라는 규탄 시위를 열고 "온 국민은 뜬 눈으로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야 했고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헌정 질서를 유지한다며 선포한 계엄은 최소한의 절차도 지키지 않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이라고 규정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이며 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으로 반헌법적, 비이성적, 반민주적인 폭거"
19시간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반민주 폭거인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낸 긴급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 척결과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본인 자신”이라며 “가장 파렴치한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상 계엄 사유는 전시와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선포될 수 있다”며 “이번 계엄은 그동안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를 철저히 짓밟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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