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멸종위기 맹꽁이 서식지 훼손’…제주 금오름 분화구 돌탑들 ‘와르르’

1개월전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 내 돌탑들이 모두 제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돌탑 제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유지인 금오름은 정상에서 한라산과 비양도, 금악마을 등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고, ‘금악담’으로 불리는 화구호 습지를 지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분화구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해 제주도롱뇽, 큰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전국체전기획단 등 4개 한시기구를 신설한다.제주도는 한시기구 신설, 기구 조정, 명칭 개편안 등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제주도 사무위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조직 개편은 제주의 핵심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우선 현재 추진 중인 주민투표 이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23시간전
대한민국 의전 서열 1위는 대통령, 2위는 국회의장, 공동 3위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이다.행정·입법·사법부, 3부의 수장들이다. 국무총리는 5위, 총리급 예우를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6위다.다음은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집권여당 대표가 7위, 교섭단체 야당 대표 8위, 국회부의장 9위, 감사원장이 10위다. 그다음으로는 부총리급 국무위원, 장관급 국무위원들이 뒤를 잇는다.▲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 선출을 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명심’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과반
23시간전
유명 한식당 홀은 아직 여유롭다.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핀 공원을 마주 보고, 노부부 한 쌍이 이른 점심을 먹고 있다. 우리 부부도 창 쪽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우연히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남편이 방금 구운 고기를 아내의 밥 위에 얹어 주곤 한다. 아내는 손사래 치며 접시를 남편 앞으로 민다. 말없이 오가는 손짓과 눈빛은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정으로 넘친다. 때로는 한마디의 말보다 작은 몸짓에서 오는 감동이 더 클 수 있다.식사를 마친 부부는 포장 음식을 들고 문을 나선다. 아마 다음 끼니를 준비해 가는 것이리라
제주4·3 당시 최대 학살터이자 ‘사형장’으로 불렸던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발굴된 4·3희생자 유해 10구 중 6구는 여전히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15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제주공항 등에 암매장된 총 414구의 시신을 발굴했다. 그런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14명이며, 나머지 270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특히, 경찰 문서와 증언에 따르면 1950년 8월 19~20일 제주북부 예비검속자 199명이 제주공항에서 집단 학살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제주인 염원 인터뷰, 결의문 낭독, 유치 지지 퍼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3수 끝에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9차 회의를 열고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 재심의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그린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신청한 이 사업은 상대리 1만5797㎡ 면적의 계획관리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4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가축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에게 "21대 국회와는 다른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171석과 함께 두 가지 숙제를 주셨다"며 "첫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견제하라, 둘째는 책임 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란 것 또 하나는 책임 있게 민생개혁 과제를 완수하란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제 곧 22대 국회에서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되는데 21대 국회와는 다른
한국교총은 6일 스승의날 부적잘한 이벤트로 물의를 빚은 요기요‧스쿨푸드‧청년피자 측에 공식 항의 공문을 전달하고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해당 업체는 본지 보도 이후 교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지난 15일 사과문을 게재한바 있다.교총은“해당 업체에 실망한 교사들의 항의와 한탄이 쇄도하고 있다”며“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히 자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총은“스승의날 즈음이면 전국 교원들은 더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
1시간전
한국마사회는 16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마사회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의 김형호선수가 장애물 개인전 110cm 경기에서 승용마 ‘한화카라노’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국내 유치에 성공했던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올해는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로 확대 개최되며 아시아 지역 12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우
제주특별자치도 체조협회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3층 체조협회 사무실에서 부회장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체조협회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6월 16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 체조협회장배 체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창용 회장은 "이번 체조대회가 멋진 대회로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봄은 역대 2번째로 ‘산불 피해가 적은 해’로 나타났다.산림청은 16일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올해 산불발생은 지난 15일기준 175건으로 지난 1986년 산불통계 작성 이후 2012년 102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 평균 산불발생은 416건이었으며 평균에 비해 발생건수는 58%, 피해면적은 98% 감소했다.또한, 2024년 건조특보 일수당 산불 발생이 0.5건으로 202
1시간전
종이를 날카로운 송곳으로 찢으며 완성한 작업은 아픔을 시각화한다.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재생과 발전에 주목해 작업하고 있는 허민경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잔디는 따가운 송곳처럼’이 1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제주4·3을 겪은 여성 피해자의 이야기를 감성적 기획을 통해 선보인다.특히 제주4·3을 겪은 여성 피해자들이 보여준 사랑과 그들이 일군 노력에 주목한다. 강인한 생명력과 재생의 힘으로 어머니는 새로운 뿌리를 내렸다. 그 뿌리에서 파생된 우리는 미래로 향한다.그런 의미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새로운 보험회계기준에 따라 연결산 재무제표가 최초로 작성·공시됨에 따라 최초 적용결과에 대한 분석 및 보험회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보험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IFRS17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금번 세미나는 IFRS17 연결산 결과 분석·의의 및 보험회계 이슈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학계, 회계법인, 보험업계 등 보험회계 관련
1시간전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부의장으로 이학영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지난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재적 과반을 득표해 유력한 의장 후보였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우 의원은 고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당내 ‘을지로위원회’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1시간전
재단법인 연수큰장학재단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송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성경희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연수구를 찾아 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연합회는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을 위한 캠페인, 화재‧구조‧구급 등의 출동현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올해 1월 연합회장에 취임한 성경희 회장은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에도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양희 위원이 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
세계 바둑 일인자 신진서 9단이 LG배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우승과 함께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 9단 오는 19일 개막식에 이어 20일부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제 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 출전한다. 20일에는 24강전이, 22일에는 16강전이 진행된다. 전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신진서 9단은 최초로 2연패를 노린다. 지금까지 LG배에서는 총 21명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가 없다. 신진서 9단도 24회, 26회, 28회 등 3번 대회 정상에 올랐으나 2연속 우승을 달성하지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22일 일자리박람회 개최…300명 채용 예정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오후 2∼5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시즌3 사전예약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3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9일까지 카카오게임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3000젬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시 ‘꿈의 진화석’ ‘옵션 고정 스톤’ 등 추가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사전등록 룰렛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시즌3 굿즈 세트’, ‘가디언 테일즈 굿즈’ 등 경품을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시즌 3를 맞이하는 소감을 작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시즌 3 굿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성형AI 개발 스택으로 비용 효율적인 기업 맞춤형 앱 개발 지원"
아마존웹서비스가 16일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 행사에서 생성형 AI 스택을 통해 기업들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업무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은 AWS서밋 서울 2024 기조연설에서 AWS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술 스택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은 자체 데이 기반으로 맞춤화된 생성형 AI를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AWS 생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둡고 칙칙한 광양 '중마 23호 광장', 도심 속 청춘광장으로 변신
전남 광양시는 중마 23호 광장이 전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수첩] 부산 대학가의 위기와 변화, 현실을 짚고 넘어가는 이야기
한때 북적이던 대학가의 거리는 이제 공허함으로 가득하다. 대학 앞 상가들은 '임대' 스티커가 붙어 있고, 대학생들의 발걸음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부산의 대학가 상권은 점점 쇠락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와 변화에 대해 다각도로 알아봤다.대학가는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사회적 공간으로, 주변 상권과 인근 지역의 거주 인구 등이 모여 커다란 상권을 형성한다. 서울의 홍익대학교, 대구의 경북대학교처럼 대학마다 특성을 살려 고유한 상권을 형성한다.대학가 상권의 유지는 수익이 중요한 요인이다. 수익을 창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