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단성중학교 교사가 산청군에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인이 된 부친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고 김승곤 씨는 공직에 몸담으며 야간에는 야간학교 교사를 병행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 /김태섭 기자 kimtsq@
창녕군 남지읍행정복지센터는 '고 김장수 씨'의 유족들이 근조 쌀 10㎏ 18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근조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영덕군 영해면 노래교실 회원 우미영 씨가 지난 8일 ‘제59회 영덕군민체육대회’에서 열린 노래자랑 대상 상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해면에 기부했다.엄재희 영해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은 미래의 국가대표 학생을 위해 학교 체육 활성화 기부금 5000만원을 충남도교육청에 12일 전달했다.이날 도교육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지역 운동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농협의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운동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산청군은 김종문 단성중학교 교사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최근 고인이 된 김종문 교사의 부친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김승곤씨는 공직에 몸담으며 야간에는 야간학교 교사를 병행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특히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1992년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종문씨는 “아버님 뜻을 작은 성의로 전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교육에 대한 애정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화 군수는 “교육에 헌신한 아버지의 뜻을 자식이 전해
청암장학재단은 지난 8일 남해 상주중학교에서 ‘제20회 장학사업 지원비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장학회는 이날 상주중학교 학년 대표 최은서, 배성현, 최은지 학생을 비롯해 각 학년별로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체험학습 지원비를 수여했다. 또 상주중학교 교직원들에게 해외체험 연수 지원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수여식에서 강창헌 이사장은 “청암 선생의 훌륭한 인재양성이라는 뜻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꿈을 향해 정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
태백 황지중앙초등하교 학부모회는 지난 7일, 황연동에 관내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저소득층 이웃돕기 기부금 1,102,870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황지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지난 9월 30일 교내에서 열린 알뜰장터 행사에서 판매 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함아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합심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금은 학부모회의 뜻에 따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
  신천지예수교 청주교회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이 마무리됐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큰 차이가 없을 것” 이라며 “각 나라의 모든 기독교인, 종교인들은 자기 경서를 토대로 정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뜻에 동조한 57개국 1000여명
영덕군 4-H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고물가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보육원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직접 만든 간식과 농산물을 영해면에 있는 경북기독보육원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기부 품목은 연합회가 과제포장을 통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여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마련했으며,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연합회의 뜻에 함께해 실증포장에서 재배한 사과를 같이 기부하게 됐다.영덕군 4-H연합회 이동우 회장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며
영덕군 4-H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고물가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보육원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직접 만든 간식과 농산물을 영해면에 있는 경북기독보육원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기부 품목은 연합회가 과제포장을 통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여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마련했으며,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연합회의 뜻에 함께해 실증포장에서 재배한 사과를 같이 기부하게 됐다.영덕군 4-H연합회 이동우 회장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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