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내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 현안과 관련, 김광수 교육감은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최종적으로는 제주도의회 결정에 겸허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26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정무부교육감 신설 입장에 대해 “제주특별법 제정 이후 10년 전부터 법적 근거가 있는 제2부교육감 신설 현안이 행정 질의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됐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사석에서 타 시도는 도입하고 싶어도 제주 외에는 법적 근거가 없지만 제주는 할 수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과 관련해 “지금이 도입할 적기”라면서도 “도의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무부교육감 도입은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면서도 “도의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육감은 “전국 교육감협의회에서 유보통합, 늘봄 정책 등 벅찬 일들이 있어서 타 시도에서도 정무부교육감 신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교육감은 “취임
- 국힘 인천지역 A당협위원장 성비위·당협 편파 운영 등 관한 ‘조사요구서’ 당 게시판 올라 - A위원장, “성비위는 철저히 반성 중”, “당협 편파 운영은 절대 아니다” 반발. “당 판단 따를 것” 국민의힘 인천지역 A당협위원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적힌 ‘조사요구서’가 중앙당과 시당에 각각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위원장은 이에 소명서를 제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국힘 시당 등에 따르면 A위원장에 관한 ‘조사요구서’가 당 제보센터에 게재됐다. 앞서 중앙당 당원 게시판에도 같은 ‘조사요구서’가 올라왔다. 이 조사요구
22대 국회가 원구성 시한을 넘긴 채 여야간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 여야의원들도 각각 원내 지도부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면서 개별 의견은 사실상 전무하다. 여야 원내 사령탑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는, 이른바 ‘묵시적 당론’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류는 울산 의원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공개적으로 딴지를 걸면 시쳇말로 ‘정치적 이단아’로 전락하게 되고, 음양으로 언젠가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22대 국회에선 ‘재래식 정치문화’에서 탈피, 선진 국회상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는 개별 헌법기관이란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이후, 사내 메일을 통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30일 오후 하이브 사내 메일을 통해 "오늘 어도어 대표 해임에 대한 주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알리며 "회사는 법원의 주문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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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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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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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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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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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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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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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 초청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