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문학경기장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계양유소년축구장 ▲경인교대에서, 5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영종진공원 ▲부평아트센터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각 구·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색깔의 축제행사가 진행된다.또 중구 개항장거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인천시, 4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서 어린이날 축제인천시가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4일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를 통해 불법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자 105명, 국내 자금세탁 조직원 20명, 청소년 도박행위자 124명 등 도박사범 총 284명을 검거하고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 일당 51명은 2021년부터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만명 넘는 회원들에게 스포츠토토, 파워볼, 카지노게임(
인천 옹진군 덕적, 이작 등 섬 주민들이 인천을 이용하는 배편이 늘어나 육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등 생활이 한층 편리해진다.옹진군은 지난 2일 덕적-이작-인천항로 섬에서 오전에 출항하는 여객선 운항사업자로 대부해운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여객선이 운항하면 오전에 섬에서 배를 타고 나와 인천에서 최소 4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섬과 육지의 1일 생활권 확보하게 된다. 지금은 오전에 인천에서 배가 출항하면 섬 주민들이 오후에 배를 타고 나와 부득이 육지에서 하룻밤을 머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일 직원 8명을 뽑기 위한 ‘2024년 신규직원 통합 채용 공고’를 냈다.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4명 ▲신중년 기간제 근로자 4명이다.자격요건은 ▲일반직이 학력·전공·성별 제한 없이 18~60세 ▲신중년 기간제근로자는 58~64세로 조사연구 전문인력은 경영학·경제학·통계학·행정학·도시공학 관련 학과 박사학위 소지자, 소상공인 지원인력은 금융기관 등에서 2년 이상 근무했거나 경영지도사·창업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인천시가 한시기구인 국 단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신설하고 한시정원 34명을 늘리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9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2026년 7월 1일 시행하는 행정체제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
신한투자증권은 두 가지 이벤트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첫 번째 이벤트는 6월 28일까지 ‘매일매일 쏟아지는 Lucky Chance!’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권이 지급되며, 추첨권에 따라 맥북에어M2, 캘러웨이 드라이버, 애플워치SE2, 엔비디아 주식 1주, 치킨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와 법인고객을 제외한 모든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꽝 없이 전원 혜택을 받을 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가사랑 누리집이 신규로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및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가사랑'은 지난해 12월 7일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가사서비스 공식 누리집으로 청소, 세탁, 정리, 돌봄, 요리, 간병 등 가사노동이 필요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인증한 기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면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
대구경찰청은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수수해 투약한 혐의로 18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지인들에게 팔거나 수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 14명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중앙지검의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는 검찰의 김 여사 사건 수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김건희 특검법 방어용'이라며 의혹을 제기
SK쉴더스가 건물종합관리 기업 KB아주,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3일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3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과 한주석 KB아주 부사장,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KB아주에서 관리하는 공동 주택에 SK쉴더스와 뉴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순찰로봇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
단체관광객 4,000여명을 태우고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전세 크루즈가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인천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 ‘스펙트럼 오브 더 씨’호가 7일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스펙트럼 오브 더 씨’호는 탑승 정원이 7,173명인 16만9,300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이 배에는 대만계 크리티나 그룹 단체관광객 3,948명이 탑승했으며 전원 인천관광에 나선다.인천시와 인천관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꽃 선물하기’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협력해 물가 상승 및 화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및 도내 꽃집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관별로 카네이션 주문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결과 400여 명의 공직자가 ‘카네이션 선물하기’에 동참해 430개의 카네이션을 구입했다.제주화원협회는 7일 도내 꽃집을 통해 도 전역의 직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도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4월26일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금오동천 일대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산림환경보호를 위해 관내 오염 취약지역인 금오동천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무단취사행위, 오물투기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했다.이와 함께, 금오동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렴의지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박승규 소장은 “우리 모두가 자연과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IBK기업은행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