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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만든다…모바일 앱 재구축도

하나은행이 손님 경험과 비대면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하나은행은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손님 경험과 비대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퍼스트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영업점 환경 고도화 ▲마케팅‧데이터 허브 구축 등 IT 인프라의 세대교체에 중점을 두...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 참여형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사내 장애인 카페 엘리스카페의 운영 수익으로 마련한 2000만 원을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엘리스카페는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절반이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구조다. 적립된 기부금은 참여한 임직
HD현대가 5년 연속 연간 선박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국방부와 32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447억 원으로 두 함정 모두 2029년 하반기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번 수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81억6999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의 100.6%를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이래 5년 연속 수주
신한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소재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나눔홀에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이용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광역시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적용 가능한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구
◇ 부사장 승진 ▲ CIB2그룹대표 김준태◇ 그룹대표 승진 ▲ S&T그룹대표 김기동◇ 전무 승진 ▲ 리서치본부장 윤창용◇ 상무 승진 ▲ 신한Premier사업본부장 김노근 ▲ 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 박세현 ▲ 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장 남형주 ▲ 기업금융2본부장 권혁준 ▲ 경영지원본부장 이규섭 ▲ 정보보호본부장 공병권◇ 상무보 신임 ▲ 신한Premier3본부장 김수성 ▲ 리스크관리본부장 강보성 ▲ 전략기획본부장 신종혁 ▲ IB종합금융부서장 이병구 ▲ 운영리스크관리부서장 김경진◇ 이동 ▲ 경영지원그룹장 이재성 ▲ 신한Prem
tags :#인사
SK오션플랜트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건조에 나선다.SK오션플랜트는 케이티에스해운과 6800톤급 메탄올 이중연료 오일·케미컬 탱커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600억 원이다.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길이 109.6미터, 폭 18.2미터, 깊이 9.5미터로 설계됐으며 메탄올 이중연료 기술이 적용된다. 메탄올 연료는 기존 벙커C유 등 중유보다 황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어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2척을 총 7430억 원에 수주했으며 선박은 202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 운반선 9척을 포함해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 운반선 9척, 에탄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 총 74억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조선 부문에서는 다양한 선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연초 목표
올해 한국 수출이 사상 최초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77년 만에 달성한 역사적 쾌거다. 7000억달러 수출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6번째다.29일 산업통상부·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분 기준, 올해 연간 누적 수출액 7000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한국의 연간 수출 규모는 1995년 1000억달러, 2004년 2000억달러, 2006년 3000억달러, 2008년 4000억달러, 2011년 5000억달러, 2018년 6000억달러를 각각 넘기며 빠르게 증
한·미 양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동번영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한미연합회 인천광역시지부가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8개군·구 지회 합동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이번 창립은 안보의 고장 인천에서 수도권 지역 거점을 구축하여
전남 나주시가 국비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국책사업 부지 유치 확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부지 조성, 시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후속 절차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사생활 및 비위 의혹에 대해 복수의 사안을 놓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발장이 여러 경찰서에 분산 접수된 만큼 상급 기관인 서울경찰청이 직접 사건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내대표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새롭게 접수되는 고발 건들이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현재 김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고발장은 동작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서초경찰서 등으로 나뉘어
김만식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제 4분기 친절교직원으로 행정과 임희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행정과 임희정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사학기관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건전한 사학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본관에서 ‘2025년 사학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사학 공공성 강화 추진단은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종합 계획’에 따라 구성된 상설 협의체다. 행정국장을 단장
현대외국인학교는 2026년 1월 5일부터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로 교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칭 변경은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외국인학교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설립 기업의 명칭을 유지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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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
1시간전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하니는 복귀를 확정지었으며,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하니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회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끝에 팀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민지의 경우 현재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법원의 전속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성장 기회로 제시했다.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이 2026년 병오년을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9일 밝혔다.최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저성장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기술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중요한 과제는 회복의 흐름을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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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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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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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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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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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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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선포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돌봄의료센터 비전선포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료·복지·재활이 연계된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의료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보건·의료·복지 분야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 1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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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우수사업 시상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2025년 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업 부서를 시상했다.올해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신중년·청년·탄소중립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층을 위한 신규 제안사업 발굴에 역점을 뒀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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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한림·애월읍 민생현장 나서…올해 일정 종료
제주시는 29일 한림읍과 애월읍 방문을 통해 ‘2025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한 해 시정 운영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새벽 환경미화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고내항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이어 용흥리 GAP 인증 선도마을에서는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감귤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현안과 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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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 자유공간 6호점‘보노락’개소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본오2동 내 청소년 자유공간 6호점 ‘보노락’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본오중학교 댄스동아리 ‘하이틴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보노락’ 개소는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학교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전용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출발점이 됐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 올해 총 3억 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보노락’ 공간을 조성했다. 상록구 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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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성공적 마무리
의왕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최근 개최된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날로 심화 되는 청소년 건강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서 전 학년 4,17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연 2회 신체 계측 검사 ▲운동 프로그램 운영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성장예측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 등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