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3시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열린마루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4개 대학 RISE 사업단과 함께 ‘대학교 연계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대학의 RISE 사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4개 대학 RISE 사업단장(국립공주대학교 고석철 부단장, 선문대학교 권진백 단장, 한국기술교육...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11월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지원을 목표로 해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전반을 담당해 운영됐다.올해는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청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2배 많은 23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사연을 통해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메뉴는 총 5
탈모 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메드가 지난달 11일 ‘1111 탈모치료의 날’을 맞아 한국원형탈모환우회와 소아·청소년 원형탈모 환우의 질환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모’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육보건대학교 S관에서 진행됐으며, 에스메드가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익 캠페인 ‘1111 Hair Care Day Campaign’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의료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흐마우비 타운십 아동공부방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흐마우비 타운십은 교육시설이 거의 없는 양곤 외곽의 대표적인 취약 지역으로, 특히 이번 공부방이 조성된 마을은 수상가옥이 많아 생활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곳에는 유치원 한 곳 외에는 별도의 학습 공간이 없어 아이들이 학습 결손과 방임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이번 사업은 지진 피해와 빈곤으로 교육 접근성이 떨어진 미얀마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단계로 추진됐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스무 살을 앞둔 청소년을 위한 ‘대화’ 워크숍을 연다. 정다영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사를 초청해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으로 대화를 나눈다.두 사람 이상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행위, 바로 대화다. 정보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의 감정을 나누면서 점점 관계도 형성된다. 그러나 무리 문화의 압박, 가치관의 충돌, 타인의 판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대화에 장벽이 존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대화의 순간을 탐색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송옥주, 윤준병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국방위원장 및 전자신문과 공동 주최한 ‘국방AI포럼’이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퀀텀에어로는 포럼에 앞서 순직 조종사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포럼에서는 ‘AI 드론, 전장의 게임 체인저: 검증된 실전 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미국 군수 분야에 적용된 민간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를 열고 액화수소 특정설비에 대한 본격적인 시험·인증 업무에 착수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액화수소 저장탱크, 탱크로리, 안전밸브 등 7종 설비의 극저온 성능을 정밀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되면서, 수소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구축된 셈이다.어제 개소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
2025년을 되돌아보면 전 세계 주요 게임쇼 현장에서 유독 자주 목격된 작품이 있다. 바로 펄어비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다.내년 3월 정식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은 올해 그 어떤 작품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터진 가운데 주요 임원이 정보침해 사건이 발생한 시점 이후 수십억원대 쿠팡 보유 주식을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10일 자신이 쿠팡Inc 주식 7만5350주를 주당 29.0195달러에 매도했다고 신고했다.매도 가액은 약 218만6000달러다.지난달 14일 사임한 프라남 콜라리 전 부사장도 지난달 17일 쿠팡 주식 2만7388주를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매각 가치는
KB국민은행이 2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금 제공과 함께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을 되돌아보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우수참여자 11명에게 각각 50만원의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회는 전국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선에는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수급업체와 함께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활동 △상록봉사단의 안전 캠페인과 봉사 활동 △전 국민 안전콘텐츠 공모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공단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제주안전문화실천추진단
에스엠하이플러스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일원에 위치한 ‘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 아파트의 계약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전세 1억4천에 전세입자가 절반이상을 차지하여 갭투자로 최적화라고 호평이 좋으며, 공시가 2억이하라서 다주택자도 취득세 일반세율 1%대로 다구좌도 가능하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총 1,51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 등이다.‘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은 우수한 입지로 향후 높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전방위적인 몰아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쿠팡 주요 임원 두 명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까지 이르렀다.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였다"는게 핵심이다.과연 그럴까? 디지털포스트 취재 결과 이같은 주장은 억측과 과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매도 결정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10월 퇴사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는 거리가 있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해 중구가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다.이로써 제3연륙교는 사실상 이름없이 개통될 전망이다.3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제3연륙교 명칭 관련 민관 협의체를 열고 ‘양측 지명의 표기가 아닌, 인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인천도시공사가 디펜딩챔피언 두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두산과 4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2연승을 거두며 3승 1패로 2위를 달리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6억원이 넘는 골드바를 현금화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월21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