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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족센터 ‘놀토데이’ 올해 마무리…2년 연속 ‘호응’

포항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정기 가족 프로그램 ‘놀토데이’가 2년 연속 높은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족센터는 13일 센터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 25가정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놀토데이’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눈사람’...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AFC챔피언스리그2 H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포항은 11이 필리핀 뉴클락시티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카야FC와의 H조 예선 6라운드 경기서 전반 17분 안재준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를 중심으로 좌우에 백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지난 5일 자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센터장은 34년간 경주시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더불어, 꾸준한 현장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담은 동화책이 포항시립도서관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감사와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11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마이 히어로북’ 대표 도서 5세트 전달식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구리시는 16일, 갈매동 582번지에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
우주항공청과 사천시·전남 고흥군이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양국진 고흥부군수가 참석했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대표 행사 참여·관광지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농특산품 구매 △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에 대해 “입맛에 맞는 재판부를 만들겠다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은 위헌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법안 명칭에서 특정 사건명을 삭제하고, 재판부 적용을 2심부터로 제한하며,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추천 절차를 배제한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눈 가리고 아웅”이라며 “재판부 쇼핑 의도는 여전하다”고 주장했다.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나경원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독극물은 조금 덜어내도 여전히 독극물”이라며 “아무리 포장지를 바꿔도 결국은 입맛에 맞는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과 원화 약세의 원인을 시중 유동성 과잉으로 단정하는 시각에 대해, 한국은행이 "다소 과도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동성 증가 속도는 과거 금리 인하기 평균 수준에 불과하며, 자산가격과 환율 상승에는 유동성 외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이유에
충북 충주시는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이끈 공무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시는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전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운영상 문제점 해소’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기계설비
정부가 다음 달 중 의사 수급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결정한다. 오는 2027~2028년에는 지역의사제, 2029~2030년에는 공공의대를 각각 도입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공공의대를 어디에 설치할지 법률 제정·부지 확보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런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의사 수급추계위 논의에 따라 2027학년도 정원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
실업급여 누적 지급액이 연간 12조 원에 달하는 ‘월 1조 원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반복수급을 제한하고 근로유인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현행 실업급여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하며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까지 누적된 구직급여 지급액은 11조 4,715억 원으로, 12월까지 포함하면 연간 12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반면, 노동시장 회복 지표는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는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고 규정했다. 이제는 내란몰이를 중단하고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은석 정치 특검의 180일 수사가 어제 종료됐다"며 "한마디로 태산명동에 서일필로 끝난 야당 탄압, 정치보복 특검의 민낯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권은 처음부터 진상 규명에는 관심이 없고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서 말살하겠다는 정략적인 목표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특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목조건축 혁신과 공동주택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용관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지적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 기관으로 영천시, 최우수 기관 영주시, 우수기관 포항시와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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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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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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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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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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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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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탓하는 건 과도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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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내달 결정… 2027년 지역의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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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후 경주, 지역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나섰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도시 전략의 무게중심을 동해안 해양문화로 넓히고 있다.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경주시는 지난 15일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해양관광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동해안권 해양문화 거점 도시로의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