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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찍어 위험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안전신문고 포상금제 도입

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자발적인 안전사고 참여로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부터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범정부 안전신고 통합 시스템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이 이를 접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고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신고하면 포상 대상에 포함된다.

포상 심사 대상은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산...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은 최근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신촌 K-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2025 한국을 빛낸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무형무화재 제45호 이생강류 개금산조 이수자인 신 원장은 40여 년째 대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산조의 원형을 지켜오며 재즈·전자음악·무용 등과의 융복합 작업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신 원장은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장구·피아노와 3중주로 편곡한 자작곡 ‘죽향’을 연주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들은 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 청년이 찾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다.이어 도민 누구나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망 확대, 문화·체육·교육 활성화 순이었다.최근 3개월 직장에서 받은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원, 300만~400만원, 100만~200만원 등의 순이었다.구직활동 시 어려움으로 일자리 수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167명, 유족 2명, 지급결정 변경 50명 등 모두 219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는 1만2431명으로 22일 기준 9192명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9302명에게 총 575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제주4·3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외교포럼은 지난 24일 일본 가나가와현의회와 한일 친선 의원연맹 우호 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제주도의회-가나가와현의회 상호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우호 협력 교류협약을 통해 학술과 문화, 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협약 체결식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김경학 의원외교포럼 대표 의원, 강철남·송영훈·양경호박두화·원화자·하성용·한동수·홍인
삼척시는 재경삼여고 동문회 심금순 회장을 비롯한 동문 회원들과 재경삼척시민회 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총 5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삼척 출신 동문과 향우들이 뜻을 모아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재경삼척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삼척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과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심금순 회장은 “동문들과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고향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삼척을 생각하는 마음만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새해에는 미국의 관세 확대와 중국발 공급과잉에 맞서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두려움 없는 도전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사가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가장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정기선 회
광명시는 31일 전보 인사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전보▲기획조정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 문광호 ▲평생학습사업본부 김명옥 ▲도시주택국 진용만 ▲회계과 홍병곤 ▲도서관정책과 이상진 ▲자원순환과 이미경 ▲소하1동 유경임 ▲건축과 김태순 ▲도시개발과 강진하 ▲균형개발과 김수정 ▲도시재생과 최원창 ▲수도과 조태섭 ▲정수과 정종백 ▲여성가족과 김복자 ▲광명6동 반영미 ▲학온동 정계숙 ▲안전총괄과 홍찬용 ▲도시계획과 권성한 ▲시민소통관 김정아 ▲홍보기획관 서희원 ▲감사담당관 나인선 ▲정책기
tags :#인사
2026년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 산업과 반도체 호황 전망 등에 바탕을 둔 낙관론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다.다만, 미국 경제의 'K자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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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도서관인 인천도서관이 ‘스토리로 읽는 미술 인문학, 아트 스토리텔러’를 개최한다.인천도서관은 2월 2·9·23일 오후 2~4시 지하 1층 강당에서 ‘아트 스토리텔러: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들려주는 행복한 그림이아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아트 스토리텔러의 주제는 ▲2일-행복한 명화 감상 ▲9일-미술로 보는 창의력의 세계 ▲23일 그리스 신화와 미술이다.수강 신청은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올해 제12회 이경성 미술상을
KT&G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매년 4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기술, 서비스, 콘텐츠,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등 6개 영역에서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
구리시 한강 변 토평동 일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구리시 토평동 일대 275만6748㎡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지구 지정은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신규 공
중부뉴스통신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소방정책 가운데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한 ‘2025 대구소방 소방정책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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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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