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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 외 2인, 미래아이앤지 28만주 추가 확보...지분율 1%p↑

금융 솔루션 제공업체 미래아이앤지의 주주 이명헌 외 2인이 지분 약 28만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명헌 외 2인은 지분 총 28만9009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포인트 증가했다고 1일 공시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명헌과 특별관계자의 총 보유 주식 수는 204만4834주에서 233만3843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7.08%에서 8.08%로 상승했다.

거래내역을 살펴보면 이명헌은 지난 7월 31일 27만5009주를 매입했으며 특별관계자인 홍은실도 지난 7월 9일 주식 1만4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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