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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한동대·경북대·대구보건대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대구권 4개 대학교가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30 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교육부는 올해 글로컬 대학 사업의 참여를 희망한 109개 학교 가운데 10개 대학이 지정됐다.

경북권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대구권에서는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각각 선정...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3일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억8000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구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 소관 부서장,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별 주요 기업 전문가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역 산업 현황 및 기업 수요 분석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인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구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엇갈렸다. 경북대학교는 13일까지 수시 원서를 접수했으며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2.39대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포항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김재환 조합장이 12일 밤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난 추돌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66세.13일 구룡포수협 등에 따르면 김 조합장은 일행들과 함께 서울 출장을 간 뒤 돌아오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수협에서는 김 조합장의 안타까운 사망
▲이차수씨 별세, 이상욱씨 부친상=13일 오전, 대구전문장례식장 특303호,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남 선영. 연락처 053-961-4444
의성군이 12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대구시가 군위 우보 단독지를 신공항 이전 부지로 재검토할 수 있다는 ‘플랜B’ 가능성에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의성군은 신공항 이전 부지가 법적 절차와 주민 투표에 따라 결정된 만큼, 일방적인 변경은 있을 수 없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네스코가 지난해 9월 17일 세계유산 목록에 올린 우리나라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함안군 등 경남에 있다. 경남도는 이달 ..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김병수
7년간 잠자던 ‘호랑이’가 다시 깨어났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 채비를 단단히 마쳤다.KIA는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승차를 8게임으로 유지, 남은 7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건 단일리그 기준 7번째다. 앞서 1991년, 1993년, 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공식 매체를 통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 만이다. 합동참모본부...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9월 19일 오늘의 운세36년 마음 비우고 내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라.48년 소망은 완전히 성취하는 운이니 순리적으로 풀어라.60년 고집 버리고 대인관계를 편안히 유지해야 성공할 수.
1시간전
해외 직구 식품 10건 중 1건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는 안전과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성분까지 포함돼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직구 식품에서 부정물질 검출률이 9.3%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 중 국민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위해식품 차단을 위해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해외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의약성분·부정물질 등
1시간전
추석 명절을 전후해 가족과 지인끼리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문자메시지 등을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문자메세지 등을 사용해 금융 사기를 저지르는 ‘스미싱 범죄’는 13배 늘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스미싱, 사기, 위조, 횡령처럼 범인이 지적 능력을 이용해 저지르는 지능범죄 발생 건수는 총 3275건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농정과의 자작나무숲 허가를 받고 공사를 한다는 아끈다랑쉬오름 개발현장이 사실은 아무런 허가 없이 불법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본지가 지난 10일 보도한 ‘ 아끈다랑쉬오름 속살 드러날 정도..무자비한 개발 현장’에 대해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는 아무런 허가없이 이같은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사건을 제주도자치경찰단에 고발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주자치경찰단은 “이 아끈다랑쉬오름 주변에 대한 개발허가를 제주시청에서는 내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우와 멋지다~ 콘크리트 마당이 주차장이었는데 초록 가득한 물 정원으로 바뀌었네~".지난 14일 김해시 봉황동에 있는 한옥체험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옥의 상징인 사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탄성을 질렀다. 왼쪽에는 2층짜리 한옥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넓직한 수 정원이 나타나 한여름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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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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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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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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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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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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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만명이 내비게이션에 ‘황리단길’ 찍었다
“경주하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황리단길’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석굴암 9만 8351건 △동궁과 월지 1만 7899건 △월정교 1만 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량보다 많은 수치다.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 33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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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추석 연휴 대비 공공하수 시설물 일제 점검
김천시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하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김천,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포함해 개령면 등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2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48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관로 등이다.김천시는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맨홀 및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시공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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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해녀, 국가의 보전.지원 책무 법률에 새긴다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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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2024 신라왕들의 축제, 21일 개막
수년째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출제의 장으로 자리잡은 경주 최대 축제인 '제9회 신라왕들의 축제'가 오는 21~22일 경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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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초·중·고 학부모 교육발전 간담회 개최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김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