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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텍-경북연구원,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개월전
플랜텍과 경북연구원은 지난 8일 플랜텍 본사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 및 지역에너지 분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연구원과 플랜텍이 각자...
경북전문대학교 총학생회와 사생회는 지난 14일 생활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미화원, 경비원, 생활관 식당 조리원 등 2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14일 영주 흑석사를 방문해 경북본부 안전무사고 기원 연등 불 밝히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본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철도의 안전을 기원하고,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연등 달기 및 기도 발원으로 뜻깊은 시간을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지난 12일 새벽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 12초께 안동시 북북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5도, 동경 128.8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3km이다. 미소지진(규모 2
대구 군위군은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및 SFTS가 꾸준히 발생한 지역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18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14일 군위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오필숙 역학대응담당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10
21시간전
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일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29대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가 14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와 1993년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 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의회사무처
제주지역 최대 교통지옥으로 꼽히는 노형오거리를 비롯한 신제주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가 개통까지 당초 계획보다 4년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상비는 총 686억7000만원으로 산정됐다. 토지 292필지 보상비 655억8800만원과 건축물‧수목 등 지장물 보상비 30억8200만원 등이다. 제주도는 올해 확보한 예산 280억원을 보상비 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전공의와 의대생, 교수, 수험생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고등법원이 16일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또 의대 교수와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게됐다.16일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음악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가곡콘서트 ‘환대’가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극장과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2024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 ‘환대’는 2022년 해외 입양인들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 '환대'와 2023년 국내 최초 AI 무대영상과 미디어 작품으로 대한민국 70년사를 담아낸 한국가곡콘서트 '환대'에 이어 제작된 콘서트다. 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부르는 국내외 가곡들과 한국입양어린이합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법원이 의과대학생 등이 요구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과대학 재학생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블록체인ㆍ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공시에서 영업수익이 53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6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보다 39.6% 늘어난 3356억원
넷마블은 멀티 플랫폼 게임 '레이븐2'의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당초 계획된 12개 서버에서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은 1시간 만에 수용 인원을 모두 달성했으며, 추가 오픈한 6개 신규 서버 또한 50분 만에 수용 인원을 채우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 회사는 이에 따라 수용 인원 증설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1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전용 사이트에서 넷마블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는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2024 로즈아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로즈아워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체육산업이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6개 지역 기관에 이어 이번에 도교육청과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군은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경쟁력 강화로 맞춤형 교육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할 수 있는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모
7080 어른들은 산업화 이전에 초등학교를 다녔다.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초년고생을 겪은 세대다. 그때의 고생을 곧잘 함축한다. “초근목피를 먹었다.”오뉴월이면 찔레의 새순을 먹고, 고픈 배를 속이려고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삘기를 뽑았다. 남의 고구마밭에 들어가 몇 뿌리 파먹어도 ‘서리’라고 용서하던 시대의 관용이 있었다. 고무신을 신었지 운동화는 구경도 못했다. 보자기에 책을 싸서 들거나 허리춤에 묶고 다녔다. 아, 생각난다. 한 학년 올라갈 때엔, 어머니가 동네를 돌다 이웃 마을에까지 가 헌 교과서를 구해 오던, 그 가난
제1회 2024년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가 지난 1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어린이걷기축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한국청년회의소 서귀포청년회의소가 함께 뜻을 모아 열리게 되었으며 자구리 공원을 시작으로 구두미포구까지 약 4km 제주올레 6코스 일대를 걸으며 진행됐다.축제를 앞두고 사전에 모집된 어린이 기획단은 축제 코스 현장 답사, 전시 기획, 프로그램 참여, 영상 촬영 및 인터뷰 진행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축제 코스 선상에서 수행했다. 개ㆍ폐막식이 열린 자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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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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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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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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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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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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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밭에 정을 심고
“쓸쓸하다 못해 소복 입은 여인처럼/범접할 수 없는 하얀 박꽃 얼굴이여/언제나 한결같은 산사의 선승같이/깨달음을 구하려는 보리심으로/해맑은 삶의 여정을 보는 것 같아라”제주 출신으로 옛 남제주군 군수를 지냈던 강태훈 전 군수가 다섯번째 시집을 냈다.강 전 군수가 펴낸 시집 ‘메밀꽃밭에 정을 심고’를 통해서다.이번 시집에서 강 전 군수는 시편을 통해 제주의 사계절을 그렸다. 봄철에 메밀꽃은 감귤꽃과 함께 제주의 상징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싱그러운 꽃향기를 따라 붕붕거리던 꿀벌 소리를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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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박 음악계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
제주 건반 음악계가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제주피아노앙상블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회원 19명과 특별 출연 팀 앙상블 퍼플이 무대에 오른다.이들은 이날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하이든의 작품부터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강스텔라 대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저희 단체의 무대를 통해 감동과 영감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제주피아노앙상블은 피아노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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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제주 서예계 대거 수상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제주지역 서예계가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16일 한국서예협회 제주지회에 따르면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결과 제주 서예계가 최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전국과 해외에 걸쳐 응모된 총 3054점의 출품작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2차 심사와 지난 12일 휘호심사를 거친 결과다.심사 결과 부희경 작가가 출품작 ‘구성궁예천명절임’으로 특선을 차지했다.이어 입선 수상자로는 ▲예서부문 김성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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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밟는 따끔한 감각...선대의 사랑 기억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허민경씨의 개인전 ‘잔디는 따가운 송곳처럼’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제주4ㆍ3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여성 피해자들 이야기를 다룬다.잔디를 밟는 따끔한 감각으로 선대의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허 작가는 올레를 매개체로 삼고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마치 올레의 잔디를 밟으며 집에 도착하는 순간처럼 느껴지도록 전시를 기획했다.올레와 4ㆍ3 여성 피해자들의 사랑은 시각예술로 만나 평면작품 6개, 설치작품 1개, 글작품 1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