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우리 전통 문화 예술을 알리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열 번째 작품인 연등을 20일 공개했다.쿠키런: 킹덤은 지난해부터 게임 속 서사를 한국의 다양한 전통 예술로 풀어내는 특별한 아트 콜라보를 전개하며, 비스트 및 에인션트 쿠키를 상징하는 총 10종의 작품을 선보였다. 낙화, 나전칠기, 분청사기 등 여러 국가무형유산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우리 문화의
데브시스터즈는 20일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연등’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연등’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활용해 전통등 숙련기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악산 첫눈
쾌청한 가을 없이 곧바로 늦가을에 진입했다.최근 비가 잦고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아 가을 같지 않았는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날은 갰지만, 찬 북서풍이 불어 닥치면서 상쾌함을 넘어 쌀쌀해졌다.19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20일 아침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전날과 비교하면 하루 새 기온이 5∼10도 내려간 것이다.바람도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낮았다.서울은 오전 6시 49분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5.3도까지 떨어졌다. 이는 서울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성삼 하남시의원, "교육청 업무, 시가 대신할 수 없다"
강성삼 경기 하남시의원은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정에서 업무 주체 간 역할이 혼재되고, 책임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이 주체로서 모든 계획과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청 분리는 단순한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일성 난 곳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방북한 재일본조선인 축하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 조선혁명박물관 등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레도, 인기 캔들 비블리오티크 대형 버전
프리미엄 향초 브랜드 바이레도가 베스트셀러 캔들 ‘비블리오티크’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시그니처 향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00g과 1.5㎏ 두 가지 크기다. 특히 1.5㎏ 대용량 제품은 균일한 향 확산을 위해 여섯 개의 코튼 심지를 사용했다. 별도의 우드 뚜껑으로 구성됐다.비블리오티크 캔들은 고풍스러운 옛 도서관에서 영감받은 향이다. 피치 계열의 탑 노트와 바이올렛, 작약의 플로럴 노트, 패출리, 가죽, 바닐라의 베이스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고 깊이 있는 향을 제공한다.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염태영 “GTX-C 착공 지연, 기재부 책임…경기남부광역철도 반드시 포함돼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염태영 의원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염태영 의원은 “경기도 최대 현안은 수도권 교통 문제”라며 “GTX-C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