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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평가사업장 드론 활용 '스마트 환경감시' 체제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환경영향평가사업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 감시' 체제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제주형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에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의 환경 영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석산개발 사업장에 한해 시범적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골프장과 대규모 관광사업장으로 확대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66개소의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이 있다.

이들 사업장은 골프장, 관광개발지, 어항, 도로건설현장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도는 사업장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과 25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조업 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재발 방지를 위해 각별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경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등 올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최종
제주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리 대상 공공체육시설물 9개소에 대해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4월 1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성이 확보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현장조사를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 결함 등을 확인했다.점검 결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인 제2종 시설물 4개소는 C등급,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연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인 건축물인 제3종 시설물 5개소는 B등급으로 평가됐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공공체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봄이 지나가고 어느덧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의 일종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 의무자가 된다. 자동차세는 연 2회 부과되며 제1기분 은 6월에, 제2기분은 12월에 부과된다. 그러나 경차와 같이 세액 총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1년 세액이 한 번에 부과되기 때문에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또 1월과 3월에 연납
지난해 일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이날 도쿄증권거래소 등 현지 4개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도 주주 분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후 최대치다. 2022년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0.1%였다.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금액은 7조6906억엔으로 2013년의 9조5387억엔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 투자자들로부
서울시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와 용산구 후암동 일대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65곳이 됐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는 노후도와 호수밀도가 높고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으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용산구 후암동 일대는 표고차가 약50m에 달하는 구릉지에 위치한 밀집주택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며,
제주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1명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관계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하반신만 매몰된 70대 남성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다행히 B씨는 출동한 119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SKT를 포함한 SK 정
마산공고·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거창FC U18·양산 범어고가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2024 전국초중고축구리그 경남리그가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3월 13일 개막한 경남리그는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 A·B·C권역 40경기, 중등 6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1일 압량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를 압량읍에 기탁했다.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경산중앙 RC 회장 이취임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았으며, 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무더운 여름 7월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바스락콘서트 ‘7월의 안부 : 이영훈’7월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7월의 안부 : 이영훈’을 진행한다. ‘7월의 안부 : 이영훈’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7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본 공연은 어쿠스틱&포크 기반 여름밤의 감성 콘서트로, 솔직한 가사와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
컴투스는 2일 ‘MLB 라이벌’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미국 메이저리그를 소재로한 야구 게임이다. 출시 후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다수의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인기 1위를 차지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5일까지 작품에 접속한 유저에게 프리미엄 티켓, 픽업 스카우트 티켓을 선물한다. 또한 선호 구단의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전개한다.아울러 17일 열리는 올스타전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8일부터 미션에 참가해 보상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후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가결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행정자치위원장 임정은 의원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현길호 의원 △환경도시위원장 정민구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태민 의원 △농수축경제위원장 양영식 의원이 선출됐다.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고의숙, 고태민, 박호형, 송영훈, 양영식, 이정엽, 임정은, 정민구, 현길호 의원. 행정자치위원회는 강상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637억원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의 본계약으로, 일년여 만에 LOI 대비 1조3,164억원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만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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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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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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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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