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심석교 감독이 이끄는 성남시청은 5일 강원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더블리그 최종일 경기서 상무를 3대 1로 제압, 대회 6전승으로 정상에 섰다. 아울러 2019년부터 6회 연속 우승하는 위업을 이뤘다. 성남시청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지우천은 최우수선수상을, 장종현은 득점상을, 신석교 감독은 감독상을, 오대근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는 3승 3패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체육회 윤동현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